[신고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이번에 제가 건설안전감시단에서 각종 신고활동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를 수행합니다. 건설안전감시단으로 활동하면서 효과적인 신고를 통해서 안전을 확보하고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 지 한 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증거 확보
-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명확한 위반 사항이 보이도록)
- 날짜, 시간, 장소를 기록한다.
- 공사장 명칭 및 시공사 정보를 확인한다.
공사 현황판이라고 하는 안내판이 붙여져 있을건데 이를 사진 찍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촬영 날짜와 촬영 시간, 촬영 장소를 기록하는 것도 좋은데 이는 안내 현황판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공사장 명칭 및 시공사 정보도 나와 있는데 만약에 공사 현황판을 촬영하는 게 힘들다고 한다면 해당 장소와 위반 내용을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2. 신고 절차 준수
- 신고할 기관을 확인하기
- 신고서 작성 시 구체적인 설명을 포함한다
- 반복적인 신고로 개선되지 안흔ㄴ 경우 언론 제보도 고려한다.
3. 신속한 대응
-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즉시 신고한다.
- 신고 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재신고 및 후속 조치를 확인한다.
[안전환경 저해 요소]
1. 개인 보호구 미착용 및 미비
- 안전모 미착용 (추락 및 낙하물 위험)
- 안전화 미착용 (못, 철근, 떨어지는 물체로 인한 부상 위험)
- 안전벨트 미착용 (고소 작업 중 추락 위험)
- 방진 마스크 미착용 (석면, 분진 노출 위험)
2. 추락 및 낙하 사고 위험 요소
- 안전난간 미설치 (10cm 이상 고소 작업 시 필수)
- 개구부 미덮개 (바닥 개구부 맨홀 개방 시 추락 위험)
- 불안정한 비계 사용 (작업 중 붕괴 가능성)
- 고소 작업 시 안전고리 미체결 (안전벹트가 있어도 고리에 연결하지 않으면 효과 없음)
3. 중장비 및 차량 관련 요소
- 후진 경보음 미작동 (덤프트럭 및 굴착기 후진 시 사고 위협)
- 크레인 작업 시 신호수 미배치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 협착 사고 발생 가능)
- 건설기계의 불법 개조 (과적, 불안정한 구조로 인해 전도 가능성 증가)
4. 화재 및 전기 위험 요소
- 불량한 전기 배선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
- 소화기 미배치 (용좁, 절단 작업 시 필수)
- 유해 가스 화확물질 관리 미흡 (밀폐 공간 내 질식 위험)
5. 구조적 위험 요소
- 부실한 지반 및 가시설 (흙막이 붕괴, 건물 붕괴 가능성)
- 작업 중 철근 노출 (철근이 방치될 경우 피할 수 없는 부상 가능)
[사고 사례 및 포상금을 받기 유리한 신고 포인트]
1. 추락사고 사례
- 사례 : 2023년 ㅇㅇ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3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안전난간 미설치로 인해 추락하여 사망함
- 안전난간이 미설치된 현장 사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추락 가능성을 설명하고 현장에 작업자가 있음을 강조
2. 중장비 사고 사례
- 사례 : 2022년 굴착기 작업 중 신호수 없이 후진하다가 다른 근로자들 충돌하여 부상
- 후진 작업 시 신호수 부재를 강조하고 작업장의 위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포함
3. 화재 사고 사례 (용접 작업 중 소화기 미배치)
- 사례 : 2021년 건설 현장에서 용접 중 불씨가 튀어 화재 발생, 소화기가 없어 초기 진화 실패
- 소화기가 없는 작업 현장을 촬영하거나 용접 불꽃 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한다.
신고 시 포상금 수령을 유리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가. 즉시 위험성이 높은 시안 신고
- 안전모 미착용보다 추락 위험이 있는 난간 미설치 신고가 포상금 지급 가능성이 높다.
나.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 강조
- 단순한 법규 위반보다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을 강조한다
다. 명확한 증거 화곱
- 단순한 사진보다는 사고 위험성이 잘 보이는 영상을 포함한다
라. 반복 신고 시 개선되지 않은 사항을 강조한다.
- 이미 신고했지만 시정되지 안핬다는 내용 추가 시 당국의 조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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