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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구직자 10명 중 7명 구직 단념

by 극승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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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구직 단념]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사실상 '구직 단념' 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기사가 나왔다. 구직 단념... 내가 알고 있는 구직을 포기한다라는 의미가 맞는지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았다.

 

구직단념자 : 취업 의사와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일정한 사유로 이전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 중 1년 안에 구직경험이 있는 자

 

구직활동 실태 응답 중 '거의 안함' '의례적으로 하고 있음' '쉬고 있음' 을 합치면 65.3%가 나온다. 65%를 반 올림해서 70% 정도를 구직단념자로 표현한 것 같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안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의 역량 기술, 지식 등이 부족해 더 준비하기 위해

2. 전공분야 또는 관심분야의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해서

 

1~2개의 퍼센테이지 합이 75%정도 된다.

 

솔직히 나도 취업을 할 때 이것저것 자격증을 취득해 왔다. 하지만 취업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과 자격증 이론 부문에 있어서 괴리감은 상당하다는것을 느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항상 이런 기사를 보면 댓글은 투기장 상태에 돌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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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취업할 의사가 있기는 한거냐? 캥거루족 되려고.?"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초과근무를 하는데 수당을 안 준다. 양질의 기업이 없다."

"외국인노동자와 비슷한 대우를 받으면서 근무하고 복지혜택도 없는데 너 아들을 취업시켜 봐라."

"청년들이 배가 불렀다. 일단 아무데나 들어가도 되고, 일자리는 많다."

"단기일자리, 세금성 일자리인데 뭘 바라느냐.?"

"취업하지마라. 어차피 너 말고 하려는 사람들 많다."

 

MZ세대 힘내라는 말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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