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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범죄도시 마동석이 손바닥으로 범죄자를 패는 이유

by 극승 2024. 8. 7.

[범죄도시]

범죄도시는 작품을 전개해 나감에 있어서 그 결말을 뻔히 알지만 강력한 액션씬과 마동석 형님의 파워로 보는 맛이 있는 영화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마동석 형님이 무조건 승리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과정 중에서 발악하는 일종의 빌런을 처단하는 부분에서 관객들은 심리적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범죄도시가 나왔는데 범죄도시 영화를 보면 초반의 마동석 형님의 강력함을 보여주려고 하는 장면들이 공통적으로 연출이 되는 것 같다.

 

근데 영화 상의 작품 주인공 이름은 '마석도' 이니 마석도라고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마석도 형사는 범죄도시 내의 작중 세계관 내에서 전투력 최강을 자랑하는 사람이다. 

 

손바닥으로 때리는 이유가 형사들의 이야기와 첨언을 듣고 그렇게 때린다고 합니다. 

[왜 손바닥으로 때리는가?]

1. 골절 위험 때문에 주먹보다 손바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저는 잘 몰랐는데 골절 위험으로 인해서 주먹보다 손바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하거나 정확한 지점으로 가격을 안했을 경우에는 골절 위험이 있다고 해서 손바닥으로 때린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마석도 형사의 강력함과 무자비함, 힘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려고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이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극장의 있는 사람들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고자 그렇게 떄린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이부분도 영화 연출과 관련지어 보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형사님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함.

형사님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형사님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자문을 통해서 손바닥으로 때린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경찰이나 형사가 아니라고 한다면 손바닥으로 때리는 이유에 대해서 잘 몰랐을 겁니다. 저도 알아보기 전까지는 그냥 손바닥으로 때리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죠. 

3. 역공의 위험성

역공의 위험을 방지하려고 일부러 손바닥으로 떄린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먹으로 제압을 하는 것이 사실 역공의 위험성에서 벗어나는 가장 적절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손바닥으로 상대방을 가격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역공을 할지에 대해서 손바닥과 주먹의 차이점이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범죄도시 속편]

범죄도시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속편이 나온다고 하면 앞으로도 보러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같이 범죄도시를 보러가도 나쁘지 않을 만큼 킬링타임용 영화로 적절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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