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 고찰

성병 에이즈의 대한 오해와 진실

by 극승 2025. 3. 8.
반응형

 

[에이즈]

우리가 에이즈라고 하면 참 무서운 성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도 사실 그런 인식도 많고 저도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그러한 인식이 많기도 하고요.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감염자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각종 감염병이나 암 등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주된 전파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 접촉 : 감염된 사람과의 성관계
  • 혈액 : 오염된 주사기, 수혈 또는 감염된 혈액과의 접촉
  • 모자 전파 : 감염된 어머니가 임신, 출산, 모유 수유 과정에서 전파

하지만 에이즈는 침, 땀, 눈물 등의 체액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에이즈가 침, 땀, 눈물로 감염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는 대표적인 오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오해 사례 중의 모기가 에이즈 환자의 피를 흡수한다고 해서 타인에게 전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에이즈 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있는데 그 안에 모기가 있다고 가정을 하면 모기 때문에 에이즈 감염이 전파되거나 경로가 되지 않습니다.

1. 급성 감염기 :

감염 후 2~4주 이내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잠복기 :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활동합니다.

3. 에이즈 단계 :

면역 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기회 감염이나 특정 암이 발생합니다.

4. 에이즈 진단과 치료

- 진단 : 혈액 검사를 통해 HIV 항체 또는 바이러스를 확인합니다.

- 치료 : 현재까지 HIV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으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체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방법 및 관리 :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실천을 해야 합니다.

 

-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서 콘돔을 사용하기

-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 HIV 예방약 복용

-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 사용 금지

- 정기적인 HIV 검사

6.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감염자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에이즈에 대한 오해]

1. 관계를 가지지 않는 처녀와의 성교는 에이즈를 완치할 수 있다?

- 이런 말도 안되는 미신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널리 퍼져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강간, 성폭행 등의 사례가 발생한다.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또한 이러한 미신으로 인해서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당하는 상황 가운데 에이즈 퇴치 운동을 위해서 이러한 미신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2. HIV 검사는 신뢰를 못한다?

- HIV 검사는 96% 이상으로 매우 신뢰할만한 검사이다. 검사 방법이 발달하면서 혈액과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 유전 물질, 항원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3. HIV 양성 개인을 외양으로 알 수 있다?

- HIV에 감염된 사람들도 약을 잘 섭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면 일상생활을 실천하는 데 무리가 없고 외양으로 봐서 에이즈 환자라는 것을 구별할 수 없다. 

4. HIV에 걸리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나 약물 중독자들이다?

- 아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끼리도 감염이 되지만 보통은 남성들끼리의 관계로 인해서 감염되는 확률이 높다. 

5. 에이즈 환자와 성관계를 하면 무조건 에이즈에 감염된다?

- 감염된 에이즈 환자의 혈액수혈로 95~100%로 감염이 된다.

- 감염된 산모의 출산으로 25~30% 확률로 감염이 된다.

- 마약 주사기를 공동 사용했을 경우에 0.5%~1% 감염이 된다.

- 의료 행위 중에 0.3% 확률로 감염이 된다.

- 에이즈 환자와 성관계를 통해서 0.1% 감염 확률이 있다.

- 에이즈 환자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염될 확률은 없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직접적으로 에이즈 환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출산을 하거나 마약주사기를 공동 사용하지 않는 이상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성병 예방을 위해 콘돔까지 착용을 한다면 그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보통은 동성애자인 남성들끼리의 관계를 통해서 에이즈가 걸릴 확률이 다소 높다.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환자가 도덕적 해이를 가지고 성관계를 가지면 나는 무조건 에이즈 환자가 되었다고 비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에 의학 통계적으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될 확률은 0.1% 확률이다.

 

여기에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콘돔이나 각종 성병을 예방하는 용품이나 피임기구를 착용한다면 그 확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만약에 에이즈에 걸린 상대방이 충분한 양의 혈액이 방출되는 수준이고 내가 성기 주변의 상처가 있다고 하면 감염 확률은 높아지겠지만 상대방이 생리를 한다거나 감염시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혈액이 외부로 방출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할 것 없이 4주차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 묻는다고 해서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혈액이 있어야 되니까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에이즈 환자와 성관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있고 포비아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관계 이후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