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에 대해서 말씀드려봅니다.]
주 4일 근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유튜브 얼음사이다
저는 솔직히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중영합주의에 따라서 표를 얻기 위해서 각종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국민들도 살고, 더 큰 개념으로 봐서는 자영업자들이 기업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자영업자들을 살릴려고 미래세대에게 조세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지원금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참 이율배반적인 모습 또한 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주장한 주4일제 이야기도 있습니다.
주4일제는 이재명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대선후보가 주4일제 공약을 내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4일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
- 내수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는 날에는 여가시설이나 문화시설에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지 못할 수 있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 노동강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
- 노동강도가 뭐가 높냐면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 분들은 일이 좋고,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부업을 하고 이것저것 알바도 하고 앱테크도 하고 주말알바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OECD 노동시간을 비추어 보자면 정말로 노동강도가 높은 축에 속하고 있습니다. 개인 여가나 삶의 질적인 부분에서 삶의 만족도가 높을 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죠.
- 삶의 질을 높이는 것
-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일의 목적과, 일이 추구하는 가치, 일의 보람 등 월급이라는 정량적인 수치보다는 비계량적이고 정성적인 가치들의 더 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4일제는 이러한 청년들의 가치에 조금 더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보시면 토요일날도 근무를 하였고 '놀토' 라는 개념도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토요일 날은 그냥 쉬는 날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쉰다.' 라는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채 많은 사람들이 반발이 있음에도 토요일 날에 쉬고 그 이후에 일에 대한 만족감이나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4일제는 강요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4일제 시행을 권장을 하되, 강요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근로의욕이 높은 사람들까지도 강제적으로 주4일제를 시행한다면 그들의 근로의욕이 떨어질 우려도 있고 이것은 국가가 나서서 한 개인의 일에 대한 선택권이나 자유권을 직간접적으로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4일제가 시행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 4일제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 나머지 기간은 제가 필요에 따라서 알바를 하거나 부업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힘든 날에는 쉬거나, 다른 지인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주4일제가 되면 이렇게 한 개인이 근로할 수 있는 시간적 선택권이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주4일제를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때는 돈이 급해서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음사이다님 얘기하신 걱정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얼음사이다님과 대조되게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것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의 수강만 하면 취득하는 자격증, 제한무선통신사 후기 (0) | 2021.10.25 |
---|---|
쉽게 취득할 수 있는 IEQ 지도사 자격증 (0) | 2021.10.24 |
검색광고마케터 취득 후기 (0) | 2021.10.19 |
cs리더스 관리사 시험 및 자격증 취득후기 (0) | 2021.10.17 |
비서1급 자격증 취득 후기 (0) | 2021.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