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독서후기1 독후감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장은진 작가' 의 장편소설 후기입니다.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라는 책 제목은 의아했다. 도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편지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뭔가 중의적으로 해석이 되는 제목인 거 같기도 해서이다. 편지를 아무도 작성을 안한건지 편지를 내게 보내주지 않은건지 말이다. [줄거리] 지훈이라는 남성은 3년 동안 여행을 다닌 사람이다. 1인칭 시점으로 남자의 관점에서 시간이나 장소의 이동에 따라 책의 내용이 전개가 된다. 3인칭 시점이 아니라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러한 측면 때문에 책의 내용이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이렇게 지훈은 3년 동안 방랑하듯이 여행을 하러 다닌다. '와조' 라는 노견과 함께 말이다. 그러면서 지훈은 만난 사람들에게 일종의 번호를 부.. 2022.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