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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부업] 엑스트라 알바 후기

by 극승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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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엑스트라 보조출연 알바 후기 입니다.

[엑스트라 보조출연]

이번에 진행했던 알바는 롯데캐슬 광고 보조출연입니다. 단역으로 진행하시는 배우분도 오셨다. 나름 유명하다고 같이 엑스트라 촬영하시는 분들이 말씀해주셨다. 

알바를 진행했을 때 신사역에 모여서 경기도 남양주시 변두리 세트장으로 떠났다. 이 때 8시까지 신사역 6번 출구에서 모였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교외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30~40분 정도로 소요된 것 같다. 단체가 탑승할 수 있는 봉고차로 이동하였다.  (봉고차는 10인승이었다.)

식사 같은 경우에 '밥차' 가 와서 식사를 제공해주셨다.  식사 같은 경우에 정말로 준수하고 맛있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점심에는 갈비가 제공되었다. 위의 보이는 사진은 점심 때 찍은 사진이다.  저녁에는 각종 육고기들과 푸짐한 반찬이 나왔다.  엑스트라 알바를 하면서 이렇게 잘 나온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바깥 전경을 찍어 보았다. 정말로 촌이다.  사진을 보면 낙농업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자아낸다.  이렇게 교외지에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늦은 시간에 집을 가고 싶어도 저처럼 자차가 없으신 분들은 이동이 쉽지 않다. 정말로 밤 10시나 11시쯤에 집에 가려고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택시나 버스도 잡히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와 대기를 하였다.  결국 새벽 3시에 끝났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월요일 날 출근을 해야 하는데 (본업이 있어서) 정확하게 끝나는 시간을 모르니 계속 대기를 했는데 시간이 어느 새 새벽 3시를 달려가고 있었다. 

[월요일 날 출근, 그런데 일요일 알바가 오전 8시에서 월요일 날 새벽 3시에 끝나다.]

처음 불안함을 느꼈던 시점은 저녁 촬영이 있었을 때를 들었을 때 부터였다. "아 그러면 집에 못 갈 수 있는건가.? 그래도 10시 이내로 끝나지 않을까.?" 하지만 10시가 지나도 촬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화장실을 들리면서 행사 관련 스태프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답변이 다음과 같이 돌아왔다.

 

"새벽 2~3시에 끝날 거 같아요."

"네.??"

'아니 저 출근해야 되는데요.? ㅋㅋㅋ'

 

급한 마음에 보조출연자들을 담당해주시는 담당자에게 가서 내일 출근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 드리고 퇴근을 허락 받았다. 하지만 너무 교외지고  시간이 늦은 탓이었을까.? 택시도 버스도 앱으로 잡히지 않았다.  결국 다시 돌아와 발을 동동 구르면서 연차를 사용해야 될 것 같아 총무를 담당하는 라인인 과장님과 부지점장님한테 연락을 드렸다.

 

결국, 부지점장님과 과장님한테 연락을 해서 양해를 구한 다음에 연차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자 마음이 편해지긴 했다.  연차까지 사용이 안되었다고 한다면 아마 집에 도착해서 자지도 못하고 바로 출근을 했을 것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자지도 못하고 출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단 말인가... 아니 근데 끝나는 시간이 이렇게 늦게 끝난적이 없어서 얼탱이가 없었다. 

 

끝나는 시간이 명확하지 않았는데  누가 도대체 새벽 3시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느냐 물론 연장근로 야간근로를 포함해서 가산된 임금을 받겠지만... 대기시간은 많아서 꿀이라고 할 수 있는 알바 그러나 나처럼 직장인 있는 분들은 마감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엑스트라 보조출연 알바는 신청을 지향하심이 맞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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