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독서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불편한 편의점 독서 후기' 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도서 같은 경우 현재 베스트셀러를 달리고 있는 인기있는 도서 중 하나입니다. 읽어 내려가기에 부담이 없고 어렵거나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편하게 읽어갔던 것 같습니다.
특히 편의점이라는 친숙한 장소와 배경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등장하는 인물들의 시선으로 변경을 해 가면서 이야기를 서술해 가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과 저마다의 생각과 인물관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그 중심에는 '독고' 라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중년 남성으로부터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독고라는 사내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연결이 된다. 그 사내의 숨겨진 모습을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 이다.
독서 계기
아는 친한 지인분이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책표지만 보고서는 마치 달러구트 백화점과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독서후기
1.노숙자의 대변신
: 이런 분이 멘토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겉모습에 치장하는 것보다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상대방의 감정의 맥을 정확히 짚는 이 노숙자가 진정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고 생각한다.
2. 이야기 전개 과정
- 책에 등장하는 노숙자가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화자가 바뀌어져 나간다. 그러나 그 중심에는 야간알바를 하는 노숙자 아저씨가 있다. 그 아저씨의 상담 내용과 상대방의 맥을 짚는 게 진짜 '임상심리사' '상담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대방의 숨겨진 2차 감정을 건드려준다.
진짜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노숙인 아저씨의 정체가 궁금하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도대체 정체가 뭐야.?' '뭐하는 사람이야.' 이런 의문이 절로 드는 사람이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런 사람이 나의 멘토였으면 하는 바람도 생겨버렸다. 겉으로 보이는 과시효과가 없었다. 마치 전지전능한 작가시점으로 다양한 화자들의 문제상황과 해결방안을 시의적절하게 제시를 해준다.
3. 소설이지만 현실의 실존할 것 같은 이야기를 반영
- 지리적인 위치, 그리고 상호명, 그리고 제품음식 등등 실제와 비슷하게 소설내용을 구현해 놔서 소설이 아니라 필시 수필을 읽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생동감있게 내용을 잘 구성해놨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 까 싶다.
반응형
전체 책의 내용 중의 일부를 언급하였는데, 나머지 부분은 한 번 책을 직접 사셔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편한 편의점 영상 리뷰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 언제까지 하락치니? (0) | 2022.01.27 |
---|---|
한경 테셋 시험 후기 (0) | 2022.01.18 |
매경테스트 시험 후기 (0) | 2022.01.17 |
청소년들 강제 백신접종? 그런데 공무원들 백신접종 자료요구를 했더니.? (0) | 2022.01.16 |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0) | 2022.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