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N번방, 온라인교도소 사건

 

[여성시대 N번방 사건]

이번에 여성시대에서 N번방 비슷하게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여성시대 N번방' 이라는 동영상 제목이 있어서 처음에는 조회수를 뽑으려고 자극적으로 컨텐츠 제목을 지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니 다소 사안이 심각하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조주빈이 행한 N번방의 악행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러한 사건이 남녀를 떠나서 두 번 다시 있으면 안되는 것을 우리는 인지를 해야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서 조주빈이 행했던 N번방과 비슷한 사건들이 또 터지게 되었으니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번에는 여성시대 N번방 사건이 터지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를 수 있어서 사건의 대한 개요를 말씀드리려고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터진 여성시대 N번방, 온라인 교도소 사건은 무슨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반응형

[여성시대 N번방, 온라인교도소 사건]

우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용이 없는 게시글을 여성시대 게시판에 올린다.

우선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내용이 없는 게시글을 올립니다. 게시글은 23년 5월 1일날 올라온 게시글인데 이러한 게시글이 시간이 되서 다른 게시글에 묻히거나 할 때 자신들만의 은어나 언어로 댓글을 남기면서 남성들의 신상을 조리돌림을 하는 것 입니다.

 

아래 보시면 댓글이 총 6801개가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성시대 회원들이 자신들이 카페 안에서 약속한 은어(언어)로 소통하면서 남성들의 신상을 조리돌림한다.

아래 보시면 남성들의 이미지를 업로드를 해서 신상을 이야기하고 조리돌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키워드검색이 되지 않도록 다소 괴랄하고 이상한 언어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아시겠지만 아래의 이야기는 누구나 해석은 가능하지만 키워드 검색을 할 때 어떠한 키워드를 저런식으로 입력하지 않으니까 사실 검색이나 노출이 잘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이들은 이렇게 남성들의 회사, 신상, 개인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말 그대로 '온라인 교도소' 적 행태를 보여준 것 입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자세하게 파고들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라든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재로 소개되어야 심각성을 인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성시대의 이러한 문화는 과거부터 자행된 본인들의 전통문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게 지금까지 진행이 되어 왔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긴 하네요. 왜 정부, 언론, 수사기관에서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적극적인 처벌, 제지, 경고 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지 의심이 갑니다. 

 

저는 법을 잘 모르지만 타인의 신상을 가지고 서로 조리돌림을 하면서 어떠한 커뮤니티에서 타인의 신상에 대해 성적인 이야기나 모멸감을 느낄만한 이야기를 일삼으면서 공공연하게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이 범죄 아닌가요?

 

조주빈이 행한 쓰레기 짓 N번방도 이러한 맥락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요?

[수사기관, 언론, 정부의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

사실 이 부분이 이번 사건의 관심이 있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남녀를 떠나서 N번방 같은 사건 사고는 두 번 다시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러한 악행을 자행한 이들에게는 강력한 철퇴를 휘둘러 법의 정의 실현이 있었으면 하는 사람중의 한 명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언론, 정부, 수사기관이 이러한 사건에 있어서 공권력을 개입하고 대중적인 메스컴을 통해서 보도는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진정한 남녀평등적 페미니즘을 위해서는 남자, 여자를 떠나서 이러한 사건은 강력하게 처벌을 해주고 보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그렇게 실현되는 데에 한계점이 있을 수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