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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연예인들 학폭

by 극승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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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학폭 미투 시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연예인 학폭' 구설수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무슨 학교폭력 춘추전국시대인 거 같다. 혼란스럽고 또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대중들의 높은 집단지성이 요구되는 바이다. 그렇지만 대중들의 집단지성이 때로는 옳지 않은 방향인 마녀사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도 네티즌이라면 이 점도 염두를 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아>

현아도 학교폭력 구설수에 휩싸아게 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정리중이라며 현아의 학폭 의혹을 일축했고 근거 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즘에 왜 이렇게 갑자기 학교폭력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항간에 "정부가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이런 추측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수 학폭>

 

 

저도 조금 놀랐던 배우 중 한명입니다. 수수하고 생겼고, 그런 배역들을 많이 해오셔서 뇌리에 남아 있는 이미지가 수수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니까 학폭 구설수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박혜수에게 당한 피해자 모임' 이라는 명목에 그룹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위에서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맨 마지막에 있는 기사라서 한 번 보겠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28953472&mediaCodeNo=258

 

"학폭 연예인, 박혜수 아냐"… 폭로자 뒤늦게 정정 [전문]

박혜수(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도시락 깨고 방부제 먹인 여자 연예인은 박혜수가 아닙니다.” 여자 연예인에게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이 가해자로

www.edaily.co.kr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박혜수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꾸린 커뮤니티 같은 경우에는 연예인 박혜수를 특정하고 커뮤니티 형성한 게 맞나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박혜수 소속사의 입장은 강경한 거 같다. 없는 소문을 만들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게는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박혜수에게 학교폭력을 받은 사람들이 그룹인원으로 모일 정도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마녀사냥식의 근거 없는 사냥을 시작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일단 중립기어를 박고 조금 더 사건의 경과를 지켜보자는 게 나의 입장이다.

<츄 학폭>

 

나는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검색을 해봤더니 소속이 아이돌이라고 나온다.

 

이번에는 또 아이돌인가 (?) 아니면 배우인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모르는 이름이 검색될 때마다 학교폭력부터 생각이 든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  '츄'이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223/105564921/1

 

[전문] 이달의 소녀 츄, 학폭 부인 (공식입장)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

sports.donga.com

 

 

소속사는 허위내용이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이라는 강경한 의미를 표명하였다. (근데 이런 게 왜 한 번에 터질까?? 의문이 든다... 원래 쿨타임 돌고 이런 게 터지지 않나???)

 

 

(단순히 이다영이 쏜 작은 공의 위력이 이렇게 컸던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이다영이 행한 학교폭력과 지금 의혹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과 연관성도 크게 없고

 

예전에도 조금씩 터져오던 학교폭력 사례가 있는데 그게 왜 지금 시즌인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조사를 해보니 지금 의혹을 받는 연예인들이 더 있다는 것이었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2231101278648

 

아이돌 잇단 학폭 의혹→츄·선우·아샤 부인...현진·기현 "의견 청취"(종합)

연예계가 연일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시끄럽다.김소혜, 박혜...

star.ytn.co.kr

 

 

학폭 의혹의 휩싸인 연예인 얼굴들이다. 근데 이름은 잘 모른다.

 

맨 위의 1~2 문단에 형광펜으로 색칠된 연예인들이 의혹을 받는 연예인들이다. 중간 단락에 선우와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선우가 중학교 때 음담패설 욕설, 여자 친구 폭행, 흡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요약

 

1. 현재 중구난방으로 학교폭력이 터지고 있음. (춘추전국시대)

2. 소속사들의 태도는 강경대응, 인정하는 태도로 나뉘는 것 같음.

3. 거짓 학폭 제보도 있는 것 같고, 진실된 제보도 있는 것 같음.

4. 진실로 중요한 건, 없었던 일을 거짓으로 만들어 내면 안 됨

 

진정으로 용기를 내서 제보를 하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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