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혜선이 주연으로 나오는 타겟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신혜선이 주연으로 나오는 데 이 배우는 '학교' 를 기점으로 얼굴을 비추다가 이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이다.
[영화 타겟 후기]
1. 경찰 수사의 한계점
경찰 같은 경우에 아무래도 다양한 업무와 일을 처리하다 보니까 큰 사건이 아닌 이상 수사가 매우 더디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번외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나도 사기를 당하거나 지갑이나 소품을 잃어버린 경우가 있어서 경찰서에 방문을 해서 각종 서식을 작성한 기억이 있는데 결국에는 해결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품이나 지갑 등도 결국에는 찾지 못했다.
경찰들이 CCTV를 일일이 봐 가면서 찾아줄 것 같지도 않고 현실적으로도 그렇게 하기 힘들기에 그냥 포기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타겟에서 나오는 신혜선의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문제로 보기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경찰이 빨리 수사를 착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대표적으로 그런 속담이 떠올랐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2. CCTV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범인을 못 잡는다?
CCTV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범인이 그 깽판을 쳤는데 못 잡는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 컸었던 것 같다. 만약에 내가 그 사건의 당사자였다고 한다면 범인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겼을 것이다.
3. 친숙한 소재인 중고거래를 활용
일상적으로 친근한 소재인 '중고거래' 를 활용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중고거래는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 은 해보셨거나 주변에 중고거래를 한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아니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중고거래 사기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서 친숙한 소재인 중고거래를 활용해서 사건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보고 뭔가 현실과 엄청 동떨어져 있다고는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4. 범인은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범인은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용의선상에서 생각하지 못한 인물이 갑자기 범인이라고 하니까적잖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범인을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스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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