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지원인,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근로지원인 정의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근로지원인은 장애로 인해서 하기 어려운 일을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회사에서 장애인 분은 주된 업무를 하고 근로지원인은 업무를 가르쳐주거나 부수적인 업무를 도와줍니다.

 

장애인분이 일을 하면서 장애로 인해서 수행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근로지원인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애인 분들의 취업성공을 위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이력서

- 이력서는 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회사에 알려주기 위한 서류입니다.

- 내가 졸업한 학교, 이전에 일했던 회사, 자격증 등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합니다.

- 내가 지원한 일에 맞는 경력과 자격증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경력은 가장 최근에 일한 것부터 순서대로 작성합니다.

- 면접관은 기본적으로 이력서를 보고 질문합니다.

-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해야 됩니다.

- 이력서는 잘 이해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문장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써야 됩니다.

- 글씨체와 글씨크기는 통일합니다.

2.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서는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잘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서류입니다.

- 나의 성격, 회사에 지원한 이유, 그동안 일한 경험 등에 대해 작성합니다.

- 성장과정은 내가 어떻게 자라왔고 나의 좋은 점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작성합니다.

- 성격의 장단점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단점은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작성하면 됩니다.

- 직무경험과 경력사항에는 비슷한 일을 해 본 경험이나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좋습니다.

- 입사 후 포부에는 내가 그 회사의 직원이 된다면 어떻게 일할 것인지 자세하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근로지원인 신청과 내용]

1.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회사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2.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에서 평가를 합니다. 평가에 따라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 결정됩니다.

3. 근로지원인과 함께 일하게 되면 1시간 당 300원의 비용을 장애인이 부담해주셔야 됩니다.

 

일단 장애인분이 부담해주셔야 되는 금액이 1시간 당 300원이라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로지원인과 함께  일하면 알아두어야 되는 점]

1. 근로지원인은 내가 일하는 장소에서 함께 일합니다.

2. 근로지원인은 다른 직원들의 일이 아닌 장애인이 하는 일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3. 근로지원인에게 회사 일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4. 휴가를 쓰거나 아파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을 때는 근로지원인에게 미리 알립니다.

5.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함께 일합니다. 

 

보통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순간에도 요양보호사거 업무 내용 외에 사적인 요구나 부탁을 하면 정중하게 거절을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것처럼 근로지원인도 장애인의 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이지, 직원분들이나 다른 정규직 분들의 업무를 도와주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