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훈련병 사망사건]
입소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훈련병이 사망하는 정말 참통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군대라는 집단에서 말이다.
과거의 여러분들도 들어보셨겠지만 윤일병사건, 임병장 사건이 군대 내의 정말 대립되는 사건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 이라는 슬로건이 생길 정도로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대한민국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으로 기억을 한다.
군대를 다녀오신 군필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의외로 묻히는 사건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특히 휴대폰이 보급화되지 않았고 국민들이 군대라는 집단에 직접적으로 많이 관여를 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때에는 특히 묻힌 사건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그 수위가 오히려 심해져 부모들이 자식들이 무슨 음식을 먹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떠한 훈련을 열외시켜달라는 개인적인 요청사항도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사실 군인들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윗선의 명령이라면 이해가 되지 않다고 하더라도 시행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이 비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명령이 아니고 각 개인에게 비추어 봤을 때 훈련이나 임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거나 신체적, 정신적 한계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유도리있게 그러한 부분을 수정해줘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이렇게 각 개인의 특수한 상황과 부분을 모두 이해를 바란다면 과연 군대라는 조직이 명령에 맞춰 잘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당근과 채찍을 잘 제공해주고 균형을 잡아야 되는데 사실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
[여 중대장 훈련병 사망사건의 분노하는 부분]
1. 채상병 사건과 다르게 빠르게 수사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
사건의 피의자인 중대장을 빠르게 수사를 진행하여 구속을 시키지 않은 부분이다. 채상병 사건 같은 경우에는 그 전개 방식이 다른데 말이다.
채상병 사건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 10분경 2023년 여름 한반도 폭우 사태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의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여단 제7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일등병[2]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가 14시간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사고이다. 언론에서는 약칭하여 채 상병 사건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이를 지시한 군대 내 책임자에 대한 비판도 거세졌었고 정부의 대한 비판도 높아졌다. 그래서 이를 지시한 책임자들의 면피도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이번에 여 중대장으로 인해 사망한 중대장 훈련병 사망사건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여 중대장을 보호하고 휴가를 지원하고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등의 다소 상이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는 점이다.
2. 여 중대장의 사과 행태
구속영장이 발부가 되고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려고 하니까 해당 훈련병의 유족분들에게 사과를 하려는 태도가 보도되어 대중들의 분노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훈련병이 죽었을 때 직접적으로 유족분들에게 먼저 사과를 하고 수료식 때 훈련병의 장례를 진행할 때 한 번 얼굴이라도 비춰서 사죄를 하는 자세를 취해야 되지 않았냐는게 그 내용이다.
구속영장이 발부가 되고 이후에 해당 유족의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사과를 취하려고 하는 게 어떻게 보면 향후의 법적인 공방이나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이나 증거자료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자기방어적 노력이 아니었을까라는 의문도 있다.
물론 이러한 행태는 여 중대장 본인이 알고 있을 것이고 대중들은 이러한 여 중대장의 행태를 보고 추측을 하는 것이다.
3. 여 중대장과 부 중대장 책임 소재 전가
여 중대장과 부 중대장이 있었는데 이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여 중대장은 부 중대장의 잘못이라고 언급하고 부 중대장은 여 중대장의 책임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같이 훈련을 받았거나 여 중대장에게 훈련을 받았던 훈련병들의 추가적인 증언이 나왔다. 물론 이는 정말로 해당 여 중대장에게 훈련을 받은 훈련병인지에 대한 여부는 한 번 검증을 해 나가야 된다.
내용을 보면 해당 여 중대장의 과혹한 군기훈련으로 인해서 몇몇의 훈련병들은 토를 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훈련병들의 증언들이 속속히 보도되고 있어 여 중대장의 대한 신뢰와 믿음이 다시금 무너지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이렇게 직접적으로 군기훈련(?)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게 비일비재한지 궁금한 것이다. 특히 입소한 지 얼마 안되는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궁금하다.
4. 페미니즘 의혹
페미니즘을 하는 여성들이 남성들을 혐오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이 '군인'이다. 뭔가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번에 여 중대장 같은 경우에도 페미니즘과 관련된 얘기들이 돌고 있다.
이는 개인적으로 해당 여 중대장의 휴대폰이나 디지털 기기 등을 디지털 포렌식을 해보는 등의 과학적인 수사기법이 도모되지 않는다면 확증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에 여 중대장이 정말로 페미니즘과 관련된 인물이고 페미니즘을 통해서 남성들의 대한 분노와 혐오를 조장할 수 있는 글이나 그러한 내용들을 담은 글들을 게재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면 사회적으로 이 페미니즘 사상에 물든 여성이나 남성에 대해서 대대적인 개혁이 있어야 하거나 사회적으로 인식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양성평등 정책이 아니라 일방적인 여성 우월향 정책을 펴는 것은 양성평등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좀 먹는 사회 파괴적 집단에 가깝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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