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스펙, 대한민국 인적자본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투자

[인적자본]

인적자본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았는가?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인적자본이 중요한 나라라고 간주 받는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석유가 나오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다르게 자원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북한과의 대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중심 국가인 우리나라는 인적자본의 투자를 늘려서 해외 시장 싸움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강력한 기술혁신을 통해서 물건을 많이 팔거나 중계무역을 통해서 이득을 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인적자본 투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여기서 인적자본은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 즉 우리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적자본 양성에 대해서 이공계 인재에 대한 부분이 한국의 인재양성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공계 진학보다는 의대를 선호하는 현상, 그리고 이공계를 기피하는 이유와 함께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이공계 인재 양성과 인적자본 투자의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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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본 투자 방법]

1. 정규교육, 학교교육

- 가장 중요한 인적자본 투자의 대상이다. 학교교육을 통하여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러한 지식과 기술이 개인의 노동능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2. 현장훈련

- 취업자가 취업 후에 사업장의 작업현자엥서 작업을 통하여 획득하는 기술훈련을 말한다. 정규교육과 함께 인적자본의 투자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3. 이주

- 노동자가 자신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더욱 증가시키는 과정이다. 이주에는 비용이 들지만 이주에 의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적자본 투자로 간주된다.

4. 건강

- 건강에 대한 투자를 통해 건강수준이 높아지면 노동공급시간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고 결근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작업환경의 여부도 중요하다. 일종의 보상적 임금격차라고 하는데 산업별, 직종별로 임금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직무의 난이도, 직무의 특성, 작업환경(예를 들어서 분진이 날리는 환경과 사무직), 직능수준, 자격수준, 더 나아가서는 성별에 따라서도 임금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서 개인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 정보

- 정보에 대한 투자도 인적자본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특히 노동시장은 정보가 불완전한 상태에 있으므로 일정한 탐색비용의 지출, 기타 노동시장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한 투자비용의 지출은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해줄 수 있다.

[인적자본 투자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견해]

1. 정규교육, 학교교육

-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정규교육과 학교교육에 더해 사교육 등의 교육적 투자가 높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적 투자가 무조건 좋은 방향인 취업이나 대학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은 주입식 교육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직업적 연관성이 크게 없는 내용들을 학습한다는 측면에서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허비하고 있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적자본 투자가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규교육, 학교교육' 에 대한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 현장훈련

- 현장훈련이라고 한다면 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OJT훈련인데 이러한 훈련은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식 교육과정보다는 더 실무적으로 연관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학교교육을 받고 현장훈련 중심의 훈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3. 이주

- 농촌에서 도시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도하는 젊은 청년들이 떠올랐다.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자리를 구직하기 위해서 이동을 하는 것은 인적자본 투자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때문에 지방소멸의 문제도 높아지고 지방 내수경제의 치명타를 입는 부작용도 있다.

4. 건강

- 건강도 중요하다. 우선 건강해야 직업생활을 계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다.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계속성이라는 요건이 있는데 이러한 계속성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을 돌보는 것도 우선이고 이러한 인적자본 투자에 있어서 개인의 안위를 돌보는것 또한 인적자본의 투자라는 것이다.

 

건강이 나빠지면 결근률이 높아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제약사항도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영양제를 챙겨먹고 운동을 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또한 본인이라는 인적자본 투자의 하나의 예시라고 생각한다.

5. 정보

- 정보라고 하면 마찰적실업이 생겨난다. 정보의 부족으로 생겨나는 마찰적 실업은 시장에 공개정보를 더 많이 공급을 함으로써 실업을 일부분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직업훈련센터나 직업훈련기관, 고용센터, 각종 공단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을 통해서 정보에 대한 대중적 보급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강의를 듣거나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내용을 얻고 싶어 따로 구매를 하거나 논술 코칭을 받고 스터디나 박람회 참여를 통해서 해당 직무의 동향이나 산업의 변화 등을 이해하려고 시간과 돈을 지출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보 탐색적 비용의 지출도 한 사람을 위한 인적자본 투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