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혈전성 외치핵' 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단 치질부터 남들한테 말하는 게 많이 꺼려지는 질환이잖아요. 저는 최근에 혈전성 외치핵이 생겨났습니다. 예전이는 치핵(?)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치질... 짜증나고 말하기 부끄러울 수 있는 질환인데요..
[혈전 외치핵 증상]
치핵이 먼저 생기고 2~3일 정도 통증이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다가 통증이 감소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통증이 극심해지면 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혈전성 외치핵 같은 경우에는 가라앉는게 혈전성 외치핵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치핵의 단계
치핵 1기 : 변을 보는 데 피가 비치는 경우
(저는 혈전성 외치핵 증상인 거 같긴 한데 피가 비치지는 않고 있음. 휴지에 묻어나오지도 않음.)
치핵 2기 : 변을 볼 때 치핵이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치핵 3기 : 변을 보고 나서 나온 치핵이 들어가지 않고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경우
치핵 4기 : 변을 본 후 나온 치핵이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
항문쪽에 생긴 질환이 많이 부끄럽다 보니 병을 방치하다가 치핵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이 있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면 방문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전화상담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서 무조건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고 필요 시 의사가 수술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당일 날 결정이 나더라도 수술을 바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전성 외치핵 예방하는 방법]
1. 식이 섬유 섭취
식이 섬유가 변비의 좋다고 합니다. 식이 섬유를 잘 섭취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좌욕 생활화
https://www.youtube.com/watch?v=dNYGEYz7cfA
좌욕을 대야에 담아 엉덩이가 잠길 정도까지 따뜻한 물 온도 정도에 5~10분 정도 담그고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항문외과의 전화상담을 하였는데 연고나 먹는 약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항문외과 의사가 말하기를 "좌욕이 90% 정도 도움을 준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좌욕을 통해서 개선효과를 볼 수 있고 아픔이 크지 않고 경과가 심하지 않으면 개선을 하고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겠죠.
3. 생활양식
항문외과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관련이 있는 게 '수면습관' 이라고 했습니다. 불규칙한 수면습관은 갑작스러운 혈전성 외치핵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치핵 같은 경우에는 항문 입구쪽에 여드름처럼 툭 튀어나오게 됩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항문외과 의사한테 환부를 보여주지 않고 증상과 형태를 설명드렸습니다. 항문입구쪽에 가깝게 그 근처에 여드름처럼 뭔가 느낌이 난다라고 말이죠.
과로나 과음, 스트레스, 잦은 설사 등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이죠. 술이나 담배, 기름진 음식 또한 치질과 관련된 질환 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 부분 또한 고려를 하셔야겠죠.
4.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 최대한 줄이기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됩니다. 볼일만 빨리 보고 나오셔야 됩니다. 앉아서 책을 읽는다거나 휴대폰을 보거나 하면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러한 불필요한 행동을 최대한 줄여야 됩니다. 저도 최근에 휴대폰을 들고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서 유튜브나 sns를 본 것이 화근이 되어 혈전성 외치핵의 원인에 기여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
혈전성 외치핵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개인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치유가 될 수 있지만 극심한 고통이 지속될 경우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 추가
제가 항문외과 병원을 방문했는데 치질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 받았는데 병원마다 수술을 권하는 병원이 있고 수술을 권하지 않는 병원이 있습니다.
일단 첫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는데 조금 생각해보겠다고 하였고, 다른 병원에 가서 환부 증상을 보여줬더니 일반인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 '치핵(?)' 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안심이 되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굳이 수술은 필요가 없다. 이 정도면 연고와 좌욕을 잘 해주시면 가라앉는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 이후에 생활습관의 개선과 좌욕을 실천을 했더니 치핵(?) 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혈전성 외치핵이 생겨가지고 또 고생을 하고 있네요. 일단 수면습관과 좌욕습관을 개선하고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방석 같은 것을 가지고 가야 될 것 같네요. 희망을 드리는 영상 첨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셀린의 효능 (10) | 2022.05.15 |
---|---|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5가지 방법 (9) | 2022.05.14 |
티스토리 유입자수 높이는 유튜버 플러스 킴샘님의 방법 (14) | 2022.05.12 |
스팸전화 차단하는 법, 두낫콜 서비스 (4) | 2022.05.11 |
티스토리 유입자 수 높이는 2가지 방법 (12) | 2022.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