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평화통일 관련 심사위원 활동' 후기 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휴스턴협의회]
과거에 평화통일 사행시 공모전에서 30$달러를 수상한 적이 있다. 이후에 어떤 공모전이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메일을 주셨다. 메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Z세대 청년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백분토론 경연대회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참가하고 싶었다. 물론 나이가 자격조건에 부합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주최측에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경연대회 심사위원 중의 한 분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주셨다. 너무 감사한 제안이었다. 비록 다른 분들에게는 큰 자리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도 부족한 제 역량을 감안해주시고 심사위원으로 위촉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는 바 이다. 이렇게 해서 일반적인 정보와 평화통일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해서 회신을 드렸다.
아무래도 심사위원과 관련된 활동 등이 많이 있지만 다 기재하면 아무래도 내용이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일부의 내용만 적었고 추가적으로 이력서를 회신드렸다.
이후에는 평화통일 코멘트를 작성하였다.
[평화통일 관련 심사위원 후기]
1. 다양한 경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감히 평가하는 과정은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2. 참가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서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향후에도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돈을 받고 일했으면 경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돈을 받지 않고 일했으면 활동이 된다고 생각한다.
3. 심사결과의 의구심이 생길 수도 있으셨을 것 같다.
저를 발탁해주신 담당자님이 심사 결과를 보고서 'ㅇㅇ 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팀이 가장 잘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라고 질문을 주셨다. 정말로 궁금해서 질문을 주신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심사결과가 당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을 주셨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을 했다.
사실 심사방법을 고려하면서 평가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심사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기억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참여한 팀이 잘했다는 기억을 한다. 사실 두 팀이 토론을 했을 때 한 팀 같은 경우에는 한 사람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뭔가 공동체적 느낌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다. 한 사람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은 이야기하지 않고 실실 웃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화면상으로 보는 것 같아서 토론의 임하는 자세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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