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조금 생소한 자격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기초사무능력 자격증]
해커스를 통해 취득하게 된 자격증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격증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느끼기에 다소 생소한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생소한 자격증이다 보니까 취업을 할 때 크게 유용성은 없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보면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국가공인이나 국가전문, 국가기술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해커스 기초사무능력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해서 무조건 취업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일종의 내가 기초사무능력의 관심이 있다고 어필하는 자격증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격증 특징]
1. 진도이수(80%)+ 시험성적(60점이상)
총 3개의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보고서, PPT, 엑셀이라는 과목인데 각 과목마다 진도율을 80% 이상을 충족시켜주셔야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각 과목마다 기말고사 성적이 60점 이상을 넘겨야 된다고 합니다. 평가 기준 같은 경우에는 진도율,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으며 평가 반영비율은 기말고사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2. 말 그대로 기초사무를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말그대로 기초사무를 테스트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실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자격시험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컴퓨터활용능력2급, 정보처리기사, 워드, ITQ 등의 OA계열 자격증을 취득을 해왔습니다. 바로 취업을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취업을 하고 나서 막상 실무를 접했을 때 이론과 실무의 괴리감은 상상 외로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조차 없으면 가산점도 못 받고 채용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게 현실이니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믿었던 자격증 조차 그 괴리감이 너무 크면 아무래도 현타감(?)이 많이 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경비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과거에 사무쪽에서 경험을 해 본 제 개인적인 견해일수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이론과 실무의 괴리감 사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괴리감의 간극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해커스의 기초사무능력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 기초가 없으신 분도 가능
기초가 없으신 분이 수강을 하면 오히려 더 흡수력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의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이 형성되어 있어서 새로운 지식이나 방법의 대한 수용성이 다소 느리거나 거부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기초지식이 없으신 초보자분들이 수강하셔서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향후에 해커스 HRD 서포터즈가 나오면 지원을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장인분들도 이수를 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일정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주말을 활용하면 충분히 여유있게 이수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의를 잘 수강하시고 필기를 열심히 하시면 탈락을 하는 불상사를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내용들이 배웠지만 휘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금 더 공부를 해두시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충분히 활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무에서 필요하고 효율성을 내는 스킬이나 노하우들을 잘 설명해주시는 강사님들이 있으니까 말이죠.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초 영상 공모전 수상 (4) | 2023.03.01 |
---|---|
AND,(FT 인싸담당자) 유튜버 출연 후기 (10) | 2023.02.27 |
CU덕후, 참치김치 찌개정식 (2) | 2023.02.24 |
만 27살의 나, 얼마나 모았을까.? (4) | 2023.02.23 |
56,57번째 무예 자격증 취득 후기 (2) | 2023.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