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압사 사고]
강아지 압사사건 기억 나시나요?
뻑가님 영상을 봤는데 우연히 또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파생되었다. 비슷하게 유아 '돌연사' 사건도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신체적으로 아직 다 형성이 되지 않아서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유아돌연사라는 키워드를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 봤는데 다음과 같은 뉴스들이 검색되었다.
- 생후 1개월~ 1세 사이 발생하며 영아 사망의 40% 가량이 아이돌연사가 차지한다고 함.
- 주로 밤 늦은 시간에 심폐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 이상이 발생하여 영유아 심장마비 원인으로 꼽음
- 아이를 엎어 재우는 경우 엎드려 자면 돌연사의 위험이 3배 이상 증가
- 엄마나 아빠가 1세 미만의 아이의 가슴에 손을 올려놓게 되면 심폐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아기를 재울 때는 '천정' 을 바라보도록 똑바로 뉘이고 부모와 침대, 요, 이불을 따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보통 부모님들이 아기를 재울 때 '가슴을 두드리면서' 자장가를 불러주는 모습도 제 뇌피셜 속에서 연상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도 1세 미만 아이들한테는 심폐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겠네요..
저도 몰랐는데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서 판매하는 각종 상품이 있더라고요. 솔직히 예비부모 교육이나 지자체, 각종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 기관에서 시행하는 이러한 부모 교육을 듣지 않는다고 하면 이러한 위험은 부모가 아닌 아이들한테 전가가 될 것이고 부정적 외부효과 또한 아이들한테 전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예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아이에게 휴대폰 사용에 대해서 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했을 시 아이의 시력형성에 대한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식습관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비만이나 각종 폭식성 장애 및 다양한 질병학적 문제로도 직결될 수 있어서 부모가 아이의 성장발달을 위해서 적절한 식습관 관리를 도모하는 것의 대한 필요성이 있습니다
3. 아이와 대화를 했을 때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 부모가 이러한 정서적 발달을 지지해주지 못했을 경우 향후 아이의 정서적 발달이나 형성에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각종 부정적 기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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