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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운명]
다음 대선은 20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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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사이다님 영상은 볼 때 마다 많은 감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대표 대선의 유력 후보 중의 한명인 이재명 경기지사 같은 경우에는 화폐가치를 절하시키는 정책들을 내 세운다. 화폐를 많이 찍어내서 시중의 화폐를 많이 돌게끔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점은 이 부분이 많은 무지한 민중들을 선동하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남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에도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각종 자금을 풀자는 공약을 내세웠다.
많은 대선주자들이 사회적 빈곤층이나 약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피는 것 같은데 이러한 정책의 긍정적 기대효과와 다르게 인간의 이기심으로 만들어진 시장자본주의 논리에서 오히려 수혜보다는 손해를 많이 보는 것이 저소득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얼음사이다님 잘 비유를 해 주신게 '베네수엘라' 와 같은 사례이다.
베네수엘라 사례는 음식을 먹고 나기전의 가격과 먹고 난 후의 가격이 변동이 있을만큼 소비자 체감물가가 이미 박살이 난 상태였다. 부자들은 아무래도 현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크게 타격이 없다. (부동산, 금)
우스갯소리로 지금 나도 한국의 이러한 현실 때문에 미국 ETF를 조금씩 사서 모아두는 편이다. 한국 원화 가치가 떨어져도 달러로 사놓은 해외 ETF가격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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