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네이밍 공모전]
나는 한 가지 이상한 습관이 있다. 내 이름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을 하는 것이다. 왜, 네이버 검색창에 내 이름을 검색하냐고 묻는다면.. 그냥 내가 했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 이름을 검색했을 때 이러한 활동 이력들이 나오는구나 정도로 확인을 하고 싶어서이다. 개인적인 만족감도 있고 추억도 있고 그래서 가끔 검색을 하는 것 같다.
3월 28일 날 내 이름을 검색했을 때 어제 일자로 검색된 나와 관련된 뉴스가 있었다. 통합 검색창에 내 이름을 검색했는데
뉴스기사 내용의 '조언약' 이라는 검색키워드가 확인 되었다. 내가 지원한 공모전 뉴스 + 내 이름이라는 연결고리가 생겨서 기사 뉴스를 클릭해 확인을 해 보았다. 이 때 솔직히 말하면 김칫국 200% 드링킹 해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기사를 보고 나서 = 200% 김칫국 드링킹, 기사를 제대로 읽기 전에 = 순위 궁금. 결과론적으로 나의 순위는 장려상이라는 막차를 탈 수 있었다.
경기도 반도체인력개발센터 네이밍 공모전은 나름대로 큰 공모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수상을 하면 기사에도 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말이다. 그런데 이번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는 기사까지 났던 것을 봐서 나름 크게 개최된 공모전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공모전 결과]
공모전 결과는 '장려상 수상' 을 하게 되었다. 2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주최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한 내용입니다.
아래 사진이 깨진 게 아니라 모바일로 확인을 했을 때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모니터에 출력이 되었습니다. 6등 - 조ㅇ약 이라는 이름으로 '경기 반도체 마이스터 아카데미' 라는 네이밍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883건이 접수되었는데 총 8건이 선발되었습니다. 경쟁률을 따지고 보면 1:110 정도가 되겠네요. 역시... 브랜드 네이밍 슬로건 공모전 경쟁률은 상당히 빡세네요. 솔직히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슬로건이 창의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접수한) 그래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또한 누구나 쉽게 접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접수할 때 마음가짐 '로또보다 가능성이 높은 응모권을 구매한다고 생각'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직장인 부업을 고려하시는 분들한테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도 좋은 대안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나는 공모전을 지원했는데 수상이 안될 것 같아 아예 지원을 안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시고 본인이 직접 한 번 체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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