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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공기업 체험형 인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by 극승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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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체험형인턴]

공기업 체험형인턴은 사회초년생, 직장생활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턴이라고 보면 된다. 과중한 업무가 주어지지 않고 업무환경이나 사내조직문화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간단한 실무를 해 보면서 체험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체험형인턴' 이다 .

 

하지만 이러한 체험형인턴 같은 경우에도 경쟁률이 높다 보니 합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정규직 채용에 비해서는 나름 채용절차도 간단하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정규직은 서류전형 합격, 필기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순서로 정말 토 나올정도로 채용절차가 긴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체험형인턴 같은 경우에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매우 간단한 순서로 채용이 진행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경력이 거의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들에게는 체험형인턴을 일을 구하는 데 좋은 내가 어떠한 직장이 잘 맞을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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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체험형인턴에 필요한 자격증]

직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행정사무와 관련된 직종으로 거의 공통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다.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거의 뭐 공기업을 지원할 때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손꼽힌다. 사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잘 모르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실무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한국의 역사를 알아야 될 필요성이 있는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든다.

 

행정사무직이기 때문에 컴퓨터활용능력이 필요하면 모를까 말이다.

2. 컴퓨터활용능력시험 

컴퓨터활용능력 같은 경우에는 공기업을 지원할 때 거의 필수적인 자격증 중 하나이고 사기업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컴활같은 경우에는 1급이 가산점이 높게 반영이 되고 2급은 가산점이 1급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래도 없는 것에 비하면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다.

3. 정보처리기사

문이과 상관없이 따두면 좋은 기사 자격증 중 바탕이 되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따라서 취득해두면 좋지만 알고리즘이나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다소 취득하기 껄끄럽고 힘든 자격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4. ADSP

금융공기업에서는 ADSP, SQLD 등의 데이터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험형인턴 후기]

1. 꿀인턴이다.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정말 간단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공기업이다 보니까 일반적인 사기업에 비해서는 복리후생도 좋고 각종 혜택이나 선물도 제공을 해준다. 흔히 중소기업의 복지와는 다르고 인턴들도 대우를 잘해주고 수평적이고 상호존중적인 문화가 형성이 된 것 같다.

 

물론 이는 기업이나 부서마다 또 케바케일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래도 좋은 선임과 동기들로 구성되어서 일하는 데 사람들 때문에 힘든 경험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익을 내야 하고 경쟁을 해야 되는 집단이기 때문에 다들 신경이 날카롭게 서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부분이 공기업에서는 덜한 것 같다.

 

2. 나중의 해당 기업의 지원을 할 때 가산점을 준다.

인턴도 등급이 있는데 보통, 성실, 우수 인턴 등 인턴의 역량과 노력에 따라서 다른 등급의 직위를 부여받는다. 우수인턴을 예시로 말씀드리면 서류전형에서 서류면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이 가장 낮은 인턴 같은 경우에도 서류전형에서 3% 가산점을 제공해주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고 향후에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체험형인턴, 채용전환형인턴을 하는 것 자체는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3. 공기업 체험형인턴 월급은 적습니다.

공기업 체험형인턴 월급은 높지 않습니다. 보통 200만원이고 세후 실수령금액은 180~20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월급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이에 대해서 부업을 시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일의 업무나 강도가 높지 않다보니 주말이나 퇴근 이후에 부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원칙적으로는 겸업이 안된다. 하지만 부업의 소득이 본업이 소득을 넘어설 때는 걸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그 사람의 4대보험 가입이력을 조회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부업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부업을 하면서 관련 이력이나 경력을 만들어 놓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채용전환형 인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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