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교육]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떠한 교육이 있을까?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면 좋은 심폐소생술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함으로써 뇌손상을 줄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기업에서도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기 위해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보통은 응급처치교육 등을 받는데 응급처치 교육 중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은 과거에는 2일정도로 진행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8시간 정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유효기간은 2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의료관리자 시험에서 응급처치교육을 받으면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의 사이트는 해양수산연수원의 사이트니까 혹시나 의료계열의 관심이 있다고 하시면 의료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다. 나같은 비전공자도 그래도 노력만 하면 어느 정도 취득을 염두해볼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https://lems.seaman.or.kr/Lems/ExamStep/selectExamStepView.do
해기사 > 시험응시절차
시험응시절차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응시원서의 접수는 매회 시험의 접수기간 내에만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18시)까지 접수하여야당회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당회 시험 원서 접수 취소는
lems.seaman.or.kr
[심리사회적지지교육이란?]
우리가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심정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같은 경우에는 심리 정서적으로 큰 충격이나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서적인 응급처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양천구에 있는 재난안전센터에서 교육이 진행이 된다.
- 교육시간은 4시간으로 진행이 된다.
- 역할연기극, 토론, 토의 등 소통형으로 진행이 된다.
- 큰 종이를 주고 여기에 본인의 생각과 내용을 기입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수료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교육을 받았을 경우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 총원 8명으로 수강을 하였다.
- 나이는 20~30대의 사람들이었다.
-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셨고 나처럼 퇴사를 하셨던 분들도 계셨다.
- 4명이서 조별로 묶어서 진행이 되었다.
수업방식은 강사님의 교수학습식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후에는 조별로 어떠한 주제나 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각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다.
발표자도 선정을 하였는데 발표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일종의 케이스 스터디라는 내용으로 특정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심리사회적지지교육에서 배웠던 내용을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다.
[심리사회적 지지교육 어떠했는가?]
일단 장점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 짧은 교육시간이 장점이다. 4시간 밖에 진행되지 않는다는 측면이 장점이다. (09:00~13:00)
- 각종 영상 자료 등을 보고 이를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이해의 도움을 주었다.
- 보고, 듣고 연결하는 PSC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내가 심리사회적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음.
- 일상적으로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함. 특히 심폐소생술처럼 전국민이 이러한 교육을 들으면 조금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음.
- 강의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음.
그래도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단점은 다음과 같았다.
-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다소 급하게 전개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 학습자들의 참여가 능동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음. (그렇다고 일부러 강요하거나 그러지는 않음.)
-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과정이 많이 개설되어 있지 않고 보통 서울에서만 개설이 되다 보니까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올라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과정도 지방에서 잘 개설이 되지는 않지만 보통 1년에 1번 정도 개설이 될 정도로 정말 개설이 되지 않는 과정 중의 하나임.
개인적으로는 심리사회적 지지 교육 같은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접근성 좋게 수강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상시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교재를 제공해준다. 보통 교재를 이용한 수업보다는 프레젠테이션, PPT를 이용한 수업이 주를 이룬다.
- 강습비는 3만원이다. 그렇게 부담이 되는 돈은 아니지만 지방에 있으신 분들이 수강을 하러 오시기 위해 교통비나 숙박비 등을 고려하면 심리적인 부담은 더 높아질 수 있다.
- 50분 수업 10분 휴식 등으로 진행이 되고 보통 09:00 ~13:00까지 수업이 진행이 되는데 13:00 이전에 조금 일찍 끝내주실 수 있다.
- 의료,상담, 복지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수강하면 좋은 강좌라고 생각하고 그 이외의 분들도 수강하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나 강좌를 이수한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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