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세상에듀코?]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동화세상에듀코 교육기업 근무 후기' 입니다
*위 근무 사례는 과거 사례를 현재 시점에 재구성하여 작성된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교육기업입니다. 학생들에게 교육과목을 지도하는 일종의 '과외'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중견기업에 속해있고 오프라인에서는 학생등리 공부할 수 있는 센터나 지부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코로나입니다.
코로나가 2020년쯤에 시작이 되었나요? 코로나로 인해서 학생들의 학원방문이나 교육과목 신청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집합금지로 인해서 모집의 타격을 받았을 때 zoom 등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전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당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플랫폼을 공부하신 분들은 타격을 많이 줄이실 수 있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어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다시 오프라인 수업의 비중을 높이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동화세상에듀코 근무형태]
정규직 근무가 아니라 일종의 위촉직, 프리랜서 형태에 가깝습니다. 약간 인센티브 형식을 추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화세상에듀코는 과외교사(?)들을 코치로 불렀습니다. 이러한 코칭과 관련된 교육이나 강의를 수강하과 관련 자격증인 '청소년 TLC 3급' 이라는 자격증을 취득했던 기억도 있네요.
물론 처음에는 신입 코치들이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정착지원금을 제공해줬습니다. 3개월까지는 제공을 해주고 그 이후에는 지원금이 제공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정착지원금 명목으로 코치들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정적인 기본급이나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불안감이 높아서 중도에 퇴사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과외나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는 아무래도 기본급이 있지 않은 위촉직이나 프리랜서형태가 많다 보니ㅜ 안전성에 기반한 직업이라기에는 조금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데스벨리를 넘어서고 나서는 기존의 형성된 충성회원들도 있고 영업노하우도 생기니 급여 성장의 가속화가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화세상에듀코 근무 후기]
1. 학생을 받는 게 힘들었다
저는 우선 학벌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영향을 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것들로 어필을 하였습니다. 자격증이나 활동들로 말이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영향으로 인해서 가정 내에서도 긴축재정을 많이 진행을 해서 지출을 줄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남편의 담배값, 고가품 등의 구입 등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아이가 공부하는 사교육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물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아이의 부모님은 오히려 사교육 지출을 늘렸을 수 있다.
이 때 교육 격차가 생긴다고 생각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저는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4개월만 하다가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면 좋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한국사 심지어 한자까지 다양한 과목들을 가르칠 수 있다. 하지만 국어,수학, 영어가 아닌 다른 과목들의 수요는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기존의 형성된 회원들과 친밀한 라포관계를 형성하면 추가적으로 '업셀링'이나 교차판매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 기존의 형성해왔던 관계로 신뢰가 형성이 되면서 다른 과목까지도 추가적으로 전환이 가능한 부분이다.
물론 코치는 개인의 급여에도 관심이 있어야 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원하지도 않는 과목을 들으라고 강매를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영업이 아니라 영업을 빙자한 사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필요하고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과목을 추가적으로 가치제안을 하는 형식으로 부모님과 아이와 협의를 해야지
강사의 타임수를 높이고 이에 따라 급여 수급의 눈이 먼다면 좋게 형성해 온 관계의 탑이 무너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다양하게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많으면 좋은 거 같다.
3. 과거나 현재나 가장 수요가 많은 '수학'
수학이라는 과목은 가장 수요가 많은 과목이다. 나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지도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공부를 잘했냐? 그런것도 아니다. 정착기간 때에 수학 문제를 죽어라고 풀었다. 그리고 기초를 쌓고 다시 문제를 풀고를 반복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업무다 보니 효율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 을 했어야 했다.
왜냐하면 이 신입코치가 문제를 푸는 능력이나 이해력은 좋을 수 있다고 가정을 해도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결국 '영업에서 말하는 화술' 이 필요한 것이다.
보험설계는 보험이라는 서비스를 화술로 판매하고 과외교사는 수학이라는 서비스를 화술로 판매해야 된다.
4. 수수료
동화세상에듀코에서는 본인이 직접 TM 영업을 할 수 있다. 과외 전단지를 돌릴 수 있고 때로는 길거리에서 단체로 나가서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 외.. 구몬학습 선생님들이 길거리에서 판촉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에듀코에서는 코치들을 위해서 각종 DM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마케팅팀에서 이러한 니즈가 있는 고객정보를 받아들여 DM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보험쪽이나 과외쪽이나 이러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고 한다.
물론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도 있긴 하지만 이러한 고객정보를 받아서 코치들이 계약까지 이끌어내는 것 같다. 동화세상에듀코의 수익배분 비율은 다음과 같다. 기업 : 코치의 수익 배분 비율은 4:6, 3:7 정도 된다고 들었다. 정확한 건 아니다.
5. 좋은 팀의 있으면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팀마다 약간의 분위기 차이가 있다. 좋은 팀의 있으면 좋은 영향력과 배울점이 있어서 본인도 성장하기 좋은 구조가 된다. 하지만 어렵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선임코치에게 질문을 했는데 되려 욕을 먹거나 핀잔을 먹는다면 좋은 팀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교류와 도움 속에서 서로의 성장을 위해서 끌어주는 팀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시고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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