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국제영화제 나라사랑 릴레이 인터뷰 수상

[불독국제영화제 공모전]

 위 사례는 과거의 수상했던 공모전 사례를 현재 시점에 맞게 재구성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주최 : 피앤에프재단
주관 : 불독국제영화제
주제 : 나라사랑에 대한 여러분의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인터뷰 영상으로 보내주세요. (핸드폰, DSLR 등 카메라 기종은 무관)
분량 : 2분 내외
시상내역 : 상금 10만원 + 상장 (50명, 총 500만원)

저는 특별한 편집이나 기교 없이 영상을 촬영해서 접수하였습니다. 이 공모전 같은 경우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누구든지 쉽게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인터뷰형식으로 영상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나라사랑이 다른 게 아니라 자기가 있는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나라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방법이다.' 나라사랑은 거창한 게 아니라 한 개인이 직업적 윤리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게 나라사랑의 가깝다는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각각의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을 할 때 나라가 조금 더 건강하고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경찰은 본인의 본분를 다하기 위해서 공공서비스, 치안 등을 신경써야 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잘 지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원들은 본인이 맡은 업무들을 잘 수행해서 이와 관련된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각각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때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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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지원 고려사항]

1. 거시적인 방향성 잡기

저는 영상을 찍기 전에 어떻게 진행을 하면 좋은지 스크립트를 짜 봤습니다. 어떤 내용을 전개하면 좋은지, 어떠한 내용이 삽입되면 좋은지, 비언어 반언어적 표현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스스로 한 번 구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촬영할 때는 항상 변수가 생기고 완벽하게 대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러프하게 잡은 스크립트에 제가 생각한 스토리텔링의 조금 더 생각해서 진행했던 것 같아요.

2. 원 테이크 씬으로 찍기

인터뷰인데 중간에 편집을 하고 이어붙이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과정을 생각을 해서 편집을 하지 않고 한 번에 촬영하도록 진행했습니다. 물론 편집이 귀찮아서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3. 장소 선정

저는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방 안에서 말이죠. 다른 분들은 특정 장소를 대여해서 촬영했을 수 있지만 . 저는 그냥 제 방에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공모전 수상 증빙]

그렇게 해서 상장을 수상받게 되었습니다. 제1회 나라사랑 릴레이 인터뷰인데 향후에도 개최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향후에 개최가 된다고 하면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응모방법도 간단하게 말 그대로 '나라사랑 릴레이 인터뷰' 이기 때문에 릴레이 형식이라 부담감도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수상인원이 많은 공모전은 한 번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수상인원이 많고 상금을 고루 배분해주는 공모전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더라고요. 제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여서 그런 것 같네요.

 

본인이 가진 재능을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부업 등을 통해서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서 본인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창에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