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드라마]
이번에 남주혁을 주연으로 하는 비질란테 시리즈가 디즈니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비질란테는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 리뷰를 남겨볼까 하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비질란테는 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을 바탕으로 악인들을 처벌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사법부가 판결한 내용에서 피해자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판결과 형량이 나왔었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과연 정의가 있는것이냐?' '피해자를 보호해주는 것이 맞는것이냐?' '가해자가 살기 좋은 나라이다.' 라는 등의 반응과 사건들이 있었다 보니 이러한 웹툰이 더 흥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악인을 잔혹하고 원시적으로 처단할 수 있는 격투술을 이용해서 거악을 잡아내는 과정을 웹툰으로 보다 보면
그 부분에서 많은 독자들이 쾌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사이다, 너무 좋아요."
"정말 작가님 최고에요."
라는 등의 비잘란테 작가에 대한 칭찬일색일만큼 국민들의 가려운 부분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제대로 긁어준 웹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비질란테라는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이 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대를 했던 것 같아요.
[비질란테]
1. 형식적인 법치주의 실현을 하고 있는 사법부의 대한 반향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법을 근간으로 심판을 해야 되지만 이러한 법의 제 기능을 실현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가해자가 받는 형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제대로 공감해주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김지용의 생각인 것이지요.
사법부 | 김지용 |
형식적인 법치주의 실현 | 실질주의적 법치주의 실현 |
피해자에 대한 공감이 없는 판결 | 피해자의 감정에 이입되어 적극적이 자력구제 |
비질란테 김지용은 형식적인 법치주의가 아니라 본인이 설정한 어떠한 고고한 기준을 가지고 가해자들을 심판하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법치주의를 실현하려고 보여지는 인물입니다.
작중에서 김지용을 잡으려고 파견된 광수대 팀장이 조헌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놈입니다." 라고 말이죠. 그만큼 김지용은 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원초적인 격투술을 통해 쾌감 달성
총이나 어떠한 무기를 가지고 상대를 단죄내리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피지컬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대인격투술을 가지고 상대를 제압하고 심판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힘의 우위가 있다고 느껴지면 점점 더 그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총이나 무기를 가지고 상대를 제압하는 것보다 본인의 주먹과 발을 통한 타격과 무술을 통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정말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인거죠.
아마 비질란테도 이러한 부분에서 중독이 된 것 같고 보는 독자들도 이러한 부분이 만족스러워서 웹툰을 보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법이 충분히 잘 작동하신다고 믿고 계시나요?
법이 충분히 잘 작동이 되어서 본인들을 보호해주고 가해자들을 적극적으로 잘 판결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법의 괴리감이 있어서 메우지 못할 구멍이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2. 사회적 시스템에 반향하는 자 어떻게 보시나요?
비질란테라는 드라마에서는 김지용은 사회시스템에 반향하고 혁명하려는 반역자의 이미지와 가깝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반역자가 아니라 혁신적인 선구자와 혁명가에 가깝다고 생각을 한다.
이해관계에 따라서 김지용을 무자비한 살인가, 정의로운 슈퍼맨 등으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기존의 시스템을 고집하고 체계를 유지하려는 분들에게 김지용은 이러한 행위를 막아야 될 반역자가 될 것이고 사법부의 판결에 불만족하고 강력한 심판을 모르는 피해자들에게는 정의로운 선구자로 정의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원봉사 공익활동 청년리더 교육 후기 (0) | 2024.02.17 |
---|---|
사회초년생이 알아두면 좋을 직장 특징 (0) | 2024.02.16 |
기업의 글로벌화 (1) | 2024.02.14 |
기업면접, 기업이 원하는 신입의 리더 인재상? (1) | 2024.02.13 |
경제학 이해의 도움이 되는 공부내용 정리 (0) | 2024.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