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A~Z

[렌즈삽입술]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깍지 않고 눈 안에 특수 제작된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라식이나 라섹처람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이 아니고 인체에 적합한 콜라머 재질의 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로 인해 라식, 라섹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된다.

- 각막 변형 위험이 있는 경우 추천합니다.

- 야간 빛 번짐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 추천합니다.

- 근시,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고 싶은 경우 해당됩니다.

렌즈삽입술의 원리와 과정

렌즈삽입술은 교정용 렌즈를 각막이 아닌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밀 검사 (약 1~2시간 소요)

렌즈 크기와 시력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는 과정이다. 각막 두께, 전방 깊이, 동공 크기 등을 측정하고 렌즈를 맞춤 제작한다.

2) 렌즈 제작 (2~3주 소요)

환자의 눈에 맞게 ICL 렌즈가 맞춤 제작되는데 일반적으로 2~3주가 걸립니다.

3) 수술 (약 10~15분 소요)

- 점안 마취 : 눈에 마취약을 넣어 통증을 최소화한다.

- 미세 절개 : 각막 가장자리에 약 3mm 크기의 작은 절개를 만듦

- 렌즈 삽입 :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렌즈를 삽입한 후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한다.

- 위치 조정 : 렌즈가 정확한 위치에 자리 잡았는지 확인한 후, 절개 부위를 자연스럽게 닫는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보통 1~2일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1주일 정도는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

💡 렌즈삽입술 vs 라식·라섹 비교

비교 항목	렌즈삽입술	라식	라섹
				각막 절삭 여부	❌ 각막을 깎지 않음	✅ 각막을 절삭	✅ 각막을 절삭
수술 후 회복 기간	빠름 (1~2일)	빠름 (3~4일)	느림 (1~2주)
야간 빛 번짐	적음	다소 있음	다소 있음
고도근시 교정	✅ 가능 (-10D 이상도 교정 가능)	❌ 어려움	❌ 어려움
각막 얇은 사람 가능 여부	✅ 가능	❌ 어려움	❌ 어려움
재수술 가능성	있음 (렌즈 제거 가능)	제한적	제한적

💡 한마디로!
렌즈삽입술은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고도근시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야.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렌즈 제작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렌즈삽입술의 장점과 단점]

1. 렌즈삽입술의 장점

- 각막 손상없음 ->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을 절삭하지 않음

- 고도 근시 & 초고도 근시 가능 -> -10D 이상의 근시도 교정이 가능하다.

- 빛 번짐, 눈부심이 적다 -> 야간 시력 유지에 유리하다.

- 재수술이 가능하다 -> 필요하면 렌즈를 제거하거나 교체가 가능하다.

2. 렌즈삽입술의 단점

- 비용 부담 -> 라식 라섹보다 더 비싸다.

- 렌즈 제작 기간 필요 -> 수술 전 2~3주 기다려야 한다.

- 수술 후 안압 상승 가능성 -> 안압 관리가 필수다.

- 드물지만 백내장, 녹내장 위험 -> 정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3. 렌즈삽입술 후 주의사항 & 회복 관리

가. 수술 후 1주일 간 주의할 점

- 눈을 문지르지 않기

- 무리한 운동 & 사우나 피하기

- 염증 예방을 위해 안약을 사용한다.

나. 장기적인 관리 방법

-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받기

-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착용 (UV 차단)

- 안압 체크 & 눈 건강 관리 

[렌즈 삽입술 누구에게 추천하고 선택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점]

추천대상은 다음과 같다.

1. 고도근시 (-6D이상) 또는 초고도근시 (-10D 이상)인 사람

2. 각막이 얇아 라식 라섹이 어려운 사람

3. 야간 시력이 중요한 사람 (운전, 군인 파일럿 등)

4.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싶은 사람

비추천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안압이 높은 사람 (녹내장 위험)

2. 눈의 전방 깊이가 너무 얕은 사람

3. 심한 안구 건조증을 가진 사람

렌즈삽입술, 선택 전에 꼭 알아둘 점은 다음과 같다. 

-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고도근시에게는 가장 좋은 선택지다.

- 각막 손상을 줄이고 빛 번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정기 검진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