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겹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두 개의 자격증을 같이 공부하셔서 취득을 하시면 조금 더 전문적으로 깊게 공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경테스트, 테셋 두 개의 자격증을 다 같이 공부하기에는 또 힘들수도 있고 본인에게 맞는 자격증 유형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매경테스트 보다는 '테셋' 자격증이 조금 더 제 취향에 맞는 문제 유형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경 테스트 시험 후기
매경테스트란? 경제와 경영 두 영역에서 각각 40 문항씩 출제되는 매경TEST는 경제·경영 분야의 통합적인 이해력을 철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인증시험입니다.
보시면 '보통' 등급이다. 특히 경영 부분에서 상위 누적 88%로 당시에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경제 사고력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는 매경테스트를 볼 때 경제보다는 경영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경영학원론이라는 타 학과 전공을 듣고 그 전공을 토해서 좋은 성적을 취득한 것도 자신감의 발판이었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종합적으로 경제 부분이 더 우수한 성적을 취득하였고 경영 '사고력'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취득하게 되어 '보통'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는 하지 않았지만 막상 국가공인 자격이 아니라 등록민간자격을 받으니 아쉽기도 했었고 저 자신의 게으름에 한숨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ㅠㅠ
특히 경제 부분이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과생들은 공감하시나요? 사탐 과목 중에서 저는,,, 사회문화와 법과 이해 과목을 신청했는데 진짜 경제 과목을 사탐과목으로 신청했던 분들은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경제 진짜 그 때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여전히 어려워 보이는 경제용어와 경영용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제부분에서 물가와 금리 고용과 실업 통화정과 국제수지와 환율 등이 어려웠고
경영부분에서는 재무제표, 기초 재무지식, 금융 환율상식이 가장 어려웠고 경영부분에서는 내용이해가 전체적으로 경제 부분보다는 쉬웠지만 경제보다 뭔가 외워야 될 경영전략이나 마케팅의 개념과 원리 인사조직 등 다양한 조직을 외우는게 많이 있어서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공부시간: 2주정도 1시간?
[매경테스트 TIP]
1. 페이스북에서 매경테스트 관련 뉴스기사나 매경테스트 시사이슈와 단어들이 나와있었는데 그 단어와 시사이슈를 외우고 들어갔는데 시험에 다 그 단어가 나와있었다.
전부는 아니었지만 문항과 더불어 답에도 페이스북에 올려주신 문항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페이스북에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실시하는 매경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소식을 받고 시험 당일 그 전날인가 전전날에 시사단어와 이슈를 올려주니 무조건 외우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위의 부분은 테셋 부분도 똑같습니다. 테셋도 시험 시작되는 2~3일 전에 관련 시사경제용어가 홈페이지에 공지가 됩니다.
2. 꼼꼼하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겠지만 중요성이 크지 않아 보이는 문항이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경영학원론을 공부하였을 때도 중요하게 겹칠 것 같고 그렇지 않았던 내용들을 분류해서 외우고 문제를 풀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제가 공부를 정해진 시간 내에 대충 공부하고 외우지 않고 훑어본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최근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지가 제공되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신의 수준을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매경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샘플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에 문제집을 하나 사셔서 그 문제집에 제공되어있는 모의고사 문제를 시간에 맞춰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풀어보실 때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생각으로 풀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조금 촉박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돈을 주지 않아도 요즘에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서 이러한 양질의 강의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분이 테셋, 매경 테스트 과목을 강의해주셨는데 진짜 혼자 공부하시는 저 같은 분들은 단비 같은 강의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시거나 자투리 남는 시간에 위 강의만 들어도 습득력이 확 높아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 저도 타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본건데 시간이 없거나 촉박하거나 엄청 고득점 취득이 아니라 국가공인 자격 컷트라인인 600점을 기준으로 하신다면 경영 부분의 재무제표와 재무지식의 이해를 크게 보실 필요가 없다고 타 블로거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시험에서 문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나름의 전략이라고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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