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도망, 여경 무용론?]
네이버에 '여경' 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여경 도망 이라는 단어가 상위 노출 검색어에 노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건을 요약 해드리겠습니다.
1. 층간소음 갈등으로 윗집과 아래집의 분쟁이 발생.
2. 2번의 연락 끝에 경찰이 찾아옴.
3. 정황조사를 위해서 남경과 아랫집 남편은 밖에서 조사를 하고 있고, 집에는 아내와 딸이 여경한테 조사를 받음
4. 그 와중에 흉기를 든 윗집이 아래로 내려와 아래집 아내와 딸에게 상해를 입히려고 함.
5. 그 상황을 닥칠 것을 예감한 여경은 제압하지 못하고 밖으로 탈주함.
6. 탈주하는 과정에서 밖에서 비명을 지른 남편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눈을 마주침. ( 그 와중에 남경도 비명소리를 듣고 안 올라왔다고 들었음.) 여경과 남경이 밖에서 있고 남편이 그 흉기를 든 윗집을 제압했음. ;;;
7. 아내는 괴한의 흉기난동으로 목에 상처를 입고 딸도 심각한 상처를 입음.
8. 후속기사를 보면 현재 아내는 90% 이상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진단을 받음...
나의 개인적인 결론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경찰이 탈주를 하면 스스로 자력구제를 하라는건가요?
그리고 도망간 여경은 트라우마로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호소함. 솔직히 나 같으면 무서워서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함. 하지만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에 따르는 막중한 시민에 대한 책무가 있기에 이번 사건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음.
공무원을 국민에 대한 봉사의식과 나라를 위한 헌신보다는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일종의 사무직 (직업) 이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팽배한 것 같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러다 보니 공무원을 선택한 사람들한테도 이러한 현실과 이상에 대한 괴리가 존재하는 인지부조화가 나타나고 각종 공무원 조직에사 공공재라는 서비스를 제공 함. (치안, 국방) 그러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1차원적인 욕구로 직업을 선택한 (먹고 살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에 고차원적인 서비스에 제공과 질을 원하는데 애초에 직업선택에 대한 이유가 다르다 보니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해주지 못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러다 보니 계속적으로 시민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표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물론 누가 자신의 직업을 100% 만족하면서 수행할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이러한 공공재 제공에 대한 직업군인 군인이나 경찰, 소방관은 특히 그 사명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됨.
사명의식이나 헌신, 봉사의식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그냥 일반 사적재나 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랑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함.
능력과 역량이 되지도 않은 인원인 (가령 여경) 배치시키면 향후에 적절한 공공재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서 공공재의 적정 제공을 위해서 불필요할 수 있는 인력을 더 뽑을 수 밖에 없고 이는 인력 낭비가 발생하고 국민들에게 세금의 부담이 증가되어 국민들의 후생수준이 감소하여 외부효과와 저항이 발생이 됨.
그리고 현재 국민청원에도 도망간 여경에 대한 청원이 등장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슈유튜버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조명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됨.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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