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지리언 왁싱 후기 및 주의사항

이번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블로그 체험단 명목으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브라질왁싱 후기]

1.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은 괜찮아요.~

: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 민감한 터치에 따라서 그곳이 어쩔 수 없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니 편안하게 (?) 받으시면 됩니다. 왁싱을 해주시는 왁싱사들은 그런 것들을 당연한 생리교육이라고 교육을 받고 왁싱을 해주니까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2.  초기, 중기. 말기에 따른 아픔

초기 : "음 뭐야 버틸만한데.?"
중기 : "아 취소 취소. 좀 아퍼. ㅜㅜ"
말기 : "적당히 아프고 말고 하는 것 같아."

초기~말기까지 과정의 순서도를 개략적으로 표현을 하였는데 중기 때는 좀 아팠던 거 같아요. 물론 왁싱지점에 따라서 왁싱사에 따라서 개인별로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중반쯤에 아팠던 것 같아요.

3.  만족함.

: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나서 개인적으로 털이 없어지니 좀 허전하고 추운(?) 느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처리 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털이 꼬이거나 간지러운 항문소양증(?)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항문에도 털이 있는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성기쪽 보다는 항문 쪽 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싶은 욕구가 컸던 거 같아요. 항문소양증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항문소양증이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이 되기는 하는데 저는 일단 왁싱을 하고 나서 그런가?? 뭔가 가려움이나 소양증은 없어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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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후 주의사항]

1. 시술 당일 목욕금지, 샤워금지, 음주금지

: 털이 다 뽑혀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모공이 닫히지 않아서 외부의 자극의 민감해질 수 있으니 목욕이나 샤워 같은 활동은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물로 해주는 샤워는 괜찮다고 합니다. 음주도 금지 되니 음주를 좋아하시는 분은 절대 음주 금지하시기 바랍니다.

2. 스크럽 관리

: 사타구니와 삼각존 부위의 털이 이제 없어졌으니 그 부위를 시술 2~3일 이후에 슈가스크럽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절대로 솔트 스크럽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야 인그로운 (털이 피부 아래로 자라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낭이나 항문쪽은 스크럽 관리를 하지 말고 사타구니와 삼각존 부위로 스크럽 관리를 주의 2~3회 진행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3. 보습관리 철저

시술 받고 난 이후에 꾸준하게 보습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바디로션을 통해서 관리를 해줘도 된다고 합니다.

4. 시술 2~3일 간 과격한 운동 금지

: 시술 2~3일의 기간동안에는 과격한 운동이 금지라고 합니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긴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시술 후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꼭 지켜주셔야 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5. 시술 부위 터치 금지

: 시술 부위 터치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모낭염이나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위나 성관계 또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시술 부위를 터치하면 모낭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나 자위는 하지 말아주세요.~ 올바른 사후관리를 통해서 모낭염이나 세균감염으로부터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청결하고 조금 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 왁싱인데 이러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되는 문제가 있으면 너무 짜증나고 괴롭겠죠.?

감사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