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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성인 발달 특성

by 극승 2025. 3. 12.

 

[성인의 신체적 발달 특성]

1차적 노화 - 인체의 내재적인 생물발생학적 과정으로 인해 일어나는 노화이다. 유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통제 어려움

2차적 노화 - 신체의 사용 정도, 질병, 장애와 같은 통제 가능한 외적 요인으로 나타남. 음주, 흡연, 운동, 영양 등등의 이유

 

성인기에 들어서면 감각기관의 변화도 발생함. 대표적으로 시각과 청각이다. 

1. 시각 

- 10년마다 시각 정확도에서의 급격한 감소가 일어난다.

- 눈의 수정체는 점차 두꺼워지고 감소된 빛에 반응하는 동공 능력이 저하된다.

- 성인기 후반이 되면 밤눈이 어두워진다.

- 시력저하는 인지기능 저하의 가능성을 높이고 활동성을 약화시켜 우울감에 영향을 주거나 자기통제감에 영향을 줌

2. 청각

감퇴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감각기능이다.

- 청력문제의 발생원인은 달팽이관의 퇴화로 인함

- 직업적 소음으로 인해 여성보다 남성이 빨리 나타난다.

-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소리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 청력은 언어 지각능력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친다.

 

뇌의 변화는 인지기능도 변화하게 만들어 인지 처리의 속도, 억제기능, 작업기억, 장기기억 능력 등의 인지기능 쇠퇴로 이어진다. 뇌세포의 손상은 세포수의 감소가 아닌 세포의 위축 때문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이 대뇌의 신경세포를 유지하게 한다. 신체활동을 많이 한 노인들의 경우 더 빠른 반응시간, 인지기능, 기억기능을 가진다.

[성인의 인지발달 특성]

지능을 단일요인으로 보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를 하는 것이나 복합요인으로 봤을 때는 지적 능력 중에서 어떤 것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지만 어떤 것은 남아있거나 오히려 증가한다. 

웩슬러의 성인지능검사

- 언어와 동작을 측정하는 12개의 소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언어, 동작 그리고 전체 점수 제공

- 유동성 지능과 결정성 지능을 결정한다.

버클리 종단 연구

- 지능이 연령에 따라 개인의 상대적 위치에 변화가 없다는 의미이며 지능이 연령에 따라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음

- IQ점수의 증가를 경험한 사람들은 청년 후기에 자신으 IQ점수보다 10점 이상 높은 사람과 결혼한 반면

- IQ점수의 감퇴를 보인 사람들은 심한 알코올 중독자이거나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었음.

시애틀 종단 연구

- 7년 간격으로 측정된 IQ점수의 상관관계는 89~96점임 

- 개인의 IQ 점수는 성인중기까지 증가하고, 60세 무렵에 감퇴하기 시작함

카텔과 혼의 이론 : 지능은 두 개의 요인으로 구성됨

유동성 지능

-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지적 능력이다. 35~40세 무렵부터 감퇴하기 시작한다.

- 뇌세포의 손상과 쇠퇴에 의해 감퇴하는 지능이다.

- 도형관계, 도형분류 등 관계적 사고와 귀납, 일반적 추론 능력으로 진단된다.

결정성 지능

- 후천적 경험, 학습, 문화적 영향에 의해 습득되는 기능이다.

- 학습과 경험의 양이 많고, 지식을 많이 갖출수록 지능이 높아진다.

- 언어 이해력, 기계적 지식, 논리적 의미 관계 추론, 판단력, 경험적 평가 능력 등

- 성인기 동안에도 계속해서 증가한다.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 성인 시기에는 형식적 조작기를 거치게 됨

- 가설을 세워 사고하고, 현실적 비현실적인 것에 대해 추론할 수 있다.

- 비판적 사고, 실용주의적 사고, 다면적 사고 및 상대적 사고, 변증법적 사고를 함.

- 모든 성인이 형식적 조작기에 진입하는 것은 아니고 형식적 조작기 이전 단계인 구체적 조작기에 도달할 수 있는 성인들의 1/2만 형식적 조작기에 도달할 수 있다는 비판도 있음. 

[성인의 심리적 특성]

1. 카스텐스 연구

- 성인기 동안 선택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감소시킴

- 이미 확립된 관계는 더욱 친밀해지는 경향이 있다.

- 친구의 수는 적어지지만 그들과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짐.

2. 페풀라우

- 외로움은 자신이 원하는 사회적 접촉의 양과 자신이 하고 있는 사회적 접촉의 양 간의 차이가 있을 때 일어나는 것

 

연령집단
20~40세 40~65세 65세 이상
- 낮은 수준의 자율성, 성취지향성, 독립성, 자신감, 인지적 수행, 자기주장성이 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 - 자기주장, 인지적 수행, 성취지향성, 자율성이 중년기에 최고 수준에 달하고 그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함 - 자기주장, 인지적 수행, 성취지향성, 자율성 등은 중년기의 최고 수준에서 감소했음
- 자신에 대한 개방성 수준의 증가 - 자신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 수준임 - 개방성 유지 및 증가에 대한 증거 없음
- 미성숙한 수준의 방어기제를 많이 사용하고 성숙한 수준의 방어기제 덜 사용함 - 성숙한 방어기제 사용은 증가하고 미성숙한 방어기제 사용은 감소한다 - 성숙한 방어기제 사용이 증가된다고 하지만 증거가 없다
- 인간적 관심 수준이 낮고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 수준이 낮다 - 자발적으로 자선활동은 최결정이지만 인간적 배려와 관용은 중간수준이다 - 인간적 관심과 관용이 최고 수준이다
- 낮은 수준의 강건함 - 중간 수준의 강건함 - 최고 수준의 강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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