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 고찰

심리학의 아버지, 프로이드의 명언

by 극승 2023. 7. 30.
반응형

[프로이드의 심리학 명언]


여러분은 프로이드라는 심리학자를 들어보셨나요? 프로이드의 심리학은 현대까지와서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기법, 그의 심리학 철학 등은 심리학 발전의 정말 수 많은 기여를 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이드의 이론을 인용해서 다양하게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뿐만이 아니라 사회복지학에서도 프로이드의 심리이론이 활용되기도 하죠.

이러한 프로이드가 언급한 심리학 명언을 한 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The mind is like an iceberg, it floats with one-seventh of its bulk above water." (마음은 빙산과 같다, 일곱 분의 일만 물 위에 떠있다.)


마은은 빙산과 같다는 말입니다.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의미와 비슷한 거 같네요.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저 사람은 다 안다고 착각을 할 때가 많잖아요? 연인이나 친구사이에서도 그렇죠. 오래 만났으니까 나는 너에 대해서 다 알거라는 착각을 하고 좀 더 편하게 필터링 없이 얘기를 할 때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의도치 않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 같고요. 우리는 상대방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오류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성도 있어 보이네요.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is the royal road to a knowledge of the unconscious activities of the mind." (꿈의 해석은 마음의 무의식적 활동을 알기 위한 왕도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꿈을 꿉니다. 꿈을 통해서 깊은 영감을 얻고 성찰하며 반성하고  해결방안을 얻기도 합니다. 그런게 생각나네요. 우리가 꿈을 분석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그러한 꿈을 분석해주는 데 꿈의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서 어떠한 결론이나 내용이 다르게 도출될 때도 있잖아요? 내가 생각했을 때는 이거였는데 다른 분석가가 분석해줄 때는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되기도 하잖아요?


"One day, in retrospect, the years of struggle will strike you as the most beautiful." (어느 날 회상하며, 투쟁의 해는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 것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 '투쟁의 해' 라는 건 기존의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혁신하는 해라는 의미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가장 자신다운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태도는 정말 쉽지 않잖아요. 어떤 상황에서 고착화 되어 안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자신을 혁신하고 다시금 파괴하는 과정을 통해서 전혀 다른 나로 태어난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 같아요.


"Unexpressed emotions will never die. They are buried alive and will come forth later in uglier ways."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것들은 살아 묻혀져서 더 불쾌한 방식으로 나중에 나타난다.)


인간관계 속에서 '의사소통의 부재' 로 오는 문제라고 해석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상대방과의  오해가 생길 때 그러한 오해를 잘 풀어나가야 되는데 이러한 오해를 잘 풀지 않으면 그 오해들은 결국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심리학자는 자신의 감정이 1차 감정인지, 2차감정인지 잘 분리해서 생각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점심식사를 잡은 상대방이 늦게 도착을 해서 화가났다고 가정을 했을 때 1차 감정은 화가 났다는 것일 수 있는데 2차 감정은 이유 없는 대기로 인한 불안함, 알 수 없는 기다림, 나를 생각해주지 않은 서운함 등이 2차감정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야기를 할 때 이러한 2차감정 파악에 더 관심을 둬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The first human who hurled an insult instead of a stone was the founder of civilization." (돌 대신 모욕을 내뱉은 최초의 인간은 문명의 창시자였다.)


모욕을 내뱉는 다는 건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불편함은 새로운 기술개발이나 발전을 촉진하는 유인동기가 되죠? 그러한 관점에서 돌 대신 모욕을 내뱉는다는 건 현재 상황이 불만족스럽고 이를 통한 인지부조화가 발생이 되어서 현실을 변화시키겠다는 마음과 의지가 담긴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Where id was, there shall ego be." (어디에 id가 있다면, 거기에는 ego가 있을 것이다.)

 

원초아, 초아, 초자아라는 심리학 용어 같습니다.

저도 잠깐 배웠는데 원초아는 원시적인 욕구와 강한 느낌이고 자아는 우리가 조금 성숙한 자아 초자아는 조금 더 고차원적인 자아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초아를 바탕으로 자아가 움직인다는 것이죠. 원초아가 그 사람이 가진 원초적인 기질이나 특성을 의미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가 반영이 된다는 것이죠. 가령 먹는 것을 좋아하는 원초아의 특성이 반영되면 그 사람의 자아는 먹는 것에 대한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요?


"The voice of the intellect is a soft one, but it does not rest until it has gained a hearing." (지성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나, 그것은 귀를 열 때까지 쉬지 않는다.)


지성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나 그것은 귀를 열 때까지 쉬지 않는다. 반대로 해석하자면 부드럽지 않은 목소리는 지성적이지 않은 목소리라는 의미가 되겠네요. 근데 해석하기가 다소 어려운 느낌이네요 .

반응형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명언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명언을 좋아합니다.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내가 실행하지 못하는 행동력과 사고관이다." 흔히 우리가 문제에 막상 부딪혀서 두려워하는 것보다

실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게 더 크다는 의미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기도드립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이라도 해 볼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말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