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남경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최근 여경 사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머리가 희끗하신 남경분이 제압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여경은 계속 보고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경의 손에는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찍혀 있고 여경의 오른쪽 손에는 수갑이 들려져 있네요. 저는 처음에 이 사건을 보고 무슨 상황인지 조금 의아해했습니다.
그 동안 계속 비난일색이었던 여경에 대한 행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기사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채증' 이라는 의미는 '채집된 증거'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경찰청의 답변으로는 2인 1조로 한명은 증거를 수집하고 한 명은 제압을 하라고 매뉴얼이 정해져있다라고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경찰관계자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 매뉴얼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경찰관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다른 한 명이 채증을 하기 위해서 각종 전자기기로 결과물을 남긴다는 것이 그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인 의문이 드는 순간입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6101010368607
"여경, 편한 업무만 찾고 이건 아냐.. 채증 드립 그만"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 캡쳐 현직 남경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최근 주취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남경과 달리 여경은 구경만 했다는 주장에 대한 경찰청 측 해명을 반박하며 여경 비판에 나
www.fnnews.com
결국에는, 이런 채증드립 (채집된 증거 드립) 그만 하라고 얘기까지 나옵니다.
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의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업군인 경찰관이나 소방관에게 남녀 직업할당제를 통해 인원을 배정받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대한 임무가 있는 직업군에게 도움을 받는 시민들이 그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불을 끄러 가야 되는데 남녀 할당제를 실시해 극단적으로 여성이 70% ,남성이 30% 배정받는 상황 속에서 과연 그 상황에서 불을 끌 수 있을지와, 건물 안에 갇힌 구조자들을 들쳐 메서 구출할 수 있을 까 라는 의문.
2). 제압, 호의, 보호 등을 목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의자와 대치 중인 상황속에서 극단적인 비율로 여성이 60% 남성이 40% 배정을 받았을 경우 과연, 경찰 본연의 업무 수행이 확실하게 될 것인가..?
여기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남녀 떠나서 그 직업에서 가장 잘 맞는 사람들이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서안전, 국민들의 공공복리, 국가안전 등에 연관된 직업군은 특히 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국가안전 질서유지, 공공복리와 연관되어 있는 직업군이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은 높으신 분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서 그 위험에 대한 비용이나 부담을 어쩌면,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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