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갈 때 몇 년 살지 않았지만 느낀점

 

[다들 인생을 살아갈 때 어떤 목표를 두고 살아가시나요?]

1. 돈을 많이 벌고 싶거나 하는 욕구를 가지고 살아가시나요?
2. 명예를 얻기 위해서 살아가시나요?
3. 남들에게 부러워 보이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삶을 선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보기에는 없는 다양한 이유 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적당한 돈벌이가 주어지면 그 안에서 다른 것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적당한 돈벌이를 가질 때 중요한 점이 1순위로 스트레스다.

내가 생각을 해보니 나는 타인의 비판이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았다. 허나 그렇지 않았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부족한 나를 보고, 비판한 상대에 대한 힐난과 자책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업무적으로 남들과 엮이는것이 싫었다.

사적으로 대화를 하는것도  직장선임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본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었다. 본 모습을 보여주면 거부당할거 같았다. 그래서 독립적으로 혼자 하는 일 등을 선호했던 걸지도 모른다. 사회성이 부족한 히키코모리라고 생각을 해도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 거 같다. 그리고 남들과 업무를 하면서 책임이나 권한의 범위가 넓지 않은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을 선호한다.

정규직이 되고 싶다는 다른 사람들의 꿈도 이해가 되지만   나는 끝이 보이는 마라톤을 선호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 가운데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업무 외 시간에 보장을 받고 내가 직접적으로 도전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일들의 더 큰 가치를 느꼈던 것 같다. 나도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조직생활이라는게 정치적인 힘이 작용하고 경쟁을 통해 나를 증빙해야한다. 그 가운데서 성장을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나는 두렵다. 그래서 나는 업무의 범위가 넓지 않고 단순업무 , 스트레스 받지 않는 업무를 선호하면서 내가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