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후기는 진용진님이 만든 없는 영화 '저는 감정쓰레기통 입니다.' 시청하고 나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 요약]
1. 여자 주인공은 콜센터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근무하던 도중 진상고객들의 클레임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주인공
3. 주변의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느끼며 정신과에 다녀온 주인공
4. 마지막으로 고객의 강성 클레임 때문에 욕을 대차게 하고 그대로 나가 버리고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타인한테 상해를입히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이 난다.
[느낀점]
1. 1339 콜센터 알바 PTSD가 왔음.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1141600017
매일 상담전화 1만∼2만건 1339 콜센터…"사명감에 한 콜 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보통 300∼400통 정도 전화 상담을 받는데 최근에는 1만∼2만통이에요. 하루에만 말이죠."
www.yna.co.kr
코로나가 기승이었던 시절에 각 센터마다 코로나 콜센터 상담사들을 대거 채용하였음. 전문적인 능력을 지니고 계신 분들도 계셨지만 알바라는 명목으로 채용된 인원들 또한 상당하였음. 이에 따라서 콜센터 상담사들의 정서적인 부분에서의 케어가 미흡하였음. 퇴사율도 높을 수 밖에 없었고 콜이 끝나자마자 다른 콜이 들어오는 형태로 정말 바빴음.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10060208
[국감 2021] 1339 콜센터 문의 폭증, 상담사 퇴사율 30% 육박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백신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상 반응 모니터링 대기실에서 타이머를 들고 대기하고 있다. 사진=
www.kukinews.com
2. 감정노동자의 인권 고려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22/03/286255/
"콜센터 상담노동자 48%, 저임금·감정노동에 극단적선택 생각"
인권위,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www.mk.co.kr
감정노동자는 저임금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음. 다만 1339 코로나 응대센터는 월의 300을 주긴 했었음. 하지만 그 마저도 고객들의 빗발치는 욕설과 강성항의, 노동환경을 생각하면 500정도를 줘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함. 우리 주변에 감정노동자는 비단 콜센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함.
때로는 우리 개인 개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중의 하나는 감정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라고 생각을 함. 자기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없으면 서비스 응대에 장애나 제약이 따르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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