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수산물류 판촉알바 후기

이번 추석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서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근무내용]

• 근무시간 : 11:00~21:00 / 12:00~20:00 
• 급여 : 총 22만원
• 판촉상품 : 김, 멸치, 육포 등의 수산물 판촉

아래 보시면 제가 판매할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멸치세트 같은 경우에 신선도를 위해서 냉동고의 재고를 보관하고 있습니다.만약에 손님이 멸치세트를 원하시면 얼른 냉동고나 관련 담당자님에게 요청을 하여서 해당하는 멸치세트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하면 됩니다. 

출근을 하면 이렇게 출근사진을 찍어서 단체 카톡방에 업로드를 해야 됩니다. 이 부분은 퇴근을 할 때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근무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카톡으로 메모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배울점이 있거나 생각해야 될 점이 있으면 메모를 하였습니다.

 

가. 재고수량 파악의 중요성

나. 2차 포장지의 중요성

다. 특가정책과 프로모션 행사의 중요성

라. 고객이탈

마. 매대 간 간격, 안내원의 역량, 시간 대 파악 등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근무를 하다 보니까 무엇을 더 신경써야 할지 감이 잡힌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재고파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재고파악]

상품들마다 각각의 재고들을 파악하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재고가 필요할 때 재고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재고에 대해서 적절하게 파악을 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담당자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RFID 리더기를 통해서 해당 제품의 바코드를 체크하고 조회가 되는 재고와 실재고(실제 존재 재고)의 양이 맞는지 비교를 해야 됩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서 실재고와 전산으로 조회되는 재고의 차이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재고파악을 하는 업무였는데 담당자님과 잘 소통이 되지 않아서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되는 측면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외적으로 갈등도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자체도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 의 한 부분이고 이렇게 외적인 갈등도 때로는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고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충돌하는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도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해당사자의 중심에 서게 되고 이러한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해결을 하려는 자세에서 향후에 이러한 비슷한 상황속에서 조금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