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부러졌을 때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 주제는 '뼈가 부러졌을 때 대처 방법'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회에서 개주로 참여했다가 쇄골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경황도 없고 넘어져서 부끄러운 마음이 커서 아픔보다는 쪽팔렸던 감정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어서서 완주를 하기 위해서 달려나갔고 늦지만 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갑자기 쇄골이 너무 아픈 겁니다. 겨드랑이 위로 손과 팔을 위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서 얼른 병원에 부축을 받고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1. 즉시 도움 요청:
부상이 심각하다면 즉시 응급 서비스나 가까운 응급실에 연락하여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쇄골 뼈가 부러졌을 당시에 즉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해서 부축을 받고 병원까지 간 기억이 있네요.
2, 부상 부위 안정화:
뼈가 부러진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상 부위를 안정화해야 합니다. 부상 부위를 움직이거나 거동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제가 실수했던 내용 중 하나가 부상 부위를 움직이거나 거동했다는 점 입니다. 쇄골 뼈가 부러졌을 때 완주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서 빠졌어야 되었는데 달린 것이지요. 그 때 아드레날린이 엄청나게 분비되었는지 고통을 크게 못 느꼈던 것 같아요.
3. 피해 혈액 흐름 제어:
부상 부위에서 심한 출혈이 있다면, 출혈을 멈추기 위해 피해 부위를 압박하거나 높이 들어야 합니다. 깨끗한 천이나 타월을 사용하여 출혈 부위에 가압하거나 압박하면서, 가능한 한 빠른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저는 쇄골 뼈가 부러져서 내상이 있는지는 겉으로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수술을 받을 때 마취제 때문에 한 번 자고 일어났더니 수술이 끝나있었다는 것 입니다. 뭔가 긴 시간 여행을 했던 기억입니다.
4. 부상 부위를 냉각:
뼈가 부러진 부위에 냉각 팩이나 얼음을 바로 대는 것은 부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피부에 직접 냉각 팩이나 얼음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천 등을 사용하여 피부와 냉각 팩 사이에 장벽을 만들어 줍니다. 아무래도 얼음이나 냉각 팩을 대는 것은 '부어오르는 현상' 을 완화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러한 팁들을 좀 알았다면 응급처치를 할 때 조금 더 도움이 되었겠죠?
5. 통증 완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통증 완화제를 복용하는 것은 대체로 안전한 선택입니다. 그러나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복용할 때는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통증완화제, 진통제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통증을 줄일 수 있었겠죠? 그때 제가 양호선생님(?) 따라서 일단 보건실로 갔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팔이나 손을 위로 올려보라고 하셨을 때 정말 신음을 내면서 올릴려고 해도 올라가지가 않았거든요. 그 때 양호선생님의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바로 병원으로 보낸 것 같아요. 이후에는 바로 수술을 해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도 왼쪽 어깨에는 흉터자국이 있습니다. 쇄골의 높이가 약간 다르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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