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축산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축산알바 후기]
1. 전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업무
: 단순 반복 작업인데 업무의 강도가 상하차보다 높지 않았음. 단순히 조립하고 그런 업무보다도 더 약한 강도의 수준이었음.
2. 자동화기기의 업무 노동 강도 감소 영향
: 편의점에서 여러분들 제품을 구매하실 때 편의점 POS기에 제품의 바코드를 대고 클릭을 해주면 제품의 가격과 각종 정보가 포스기에 업로드가 되죠. 그것처럼 축산정육점에서도 등록되어 있는 개체(소나 돼지) 의 라벨이 붙어져 있는데 그 라벨의 코드번호를 입력하고 편의점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적으로 해당 개체 (소나 돼지)의 부위별에 따라서 가격의 차등을 둬서 무게에 따라 가격이 차등적으로 계산이 되 심지어 포장과 가격라벨까지 자동적으로 붙습니다.
3. 쉬는 시간이 따로 없었음.
: 쉬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눈치껏 적당히 쉬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의점을 비유해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부족한 재고를 '선입선출' 방식으로 매대에 진열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손님이 없으면 굳이 부족한 물품의 재고를 충족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물품이 팔려야 부족한 재고분만큼 채워 넣는데...
축산알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면 그만큼 물건이 많이 팔리다 보니 그만큼 부족한 재고를 빨리 파악해서 그 만큼의 재고를 충족하면 됩니다.
이 때 위의 말씀드렸던 것처럼 개체를 확인하고 코드번호를 입력하고 붙은 라벨을 포스기로 확인해준 다음에 포장과 스티커를 붙여주고 잘 매대에 진열해주면 됩니다.
4. 돼지, 한우의 부위가 정말 다양하구나.
: 저는 항상 먹던 부위만 먹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바를 하게 되면서 정말 다양한 부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양한 부위가 있다는 것을 은연 중에 알게 되었지만 큰 체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알바하면서 정말 소는 '버릴 곳이 없는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 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부위가 있다는 것을 일을 하면서 경험적으로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의 완성은 현장공부인데 이번에 그 현장공부를 통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습니다.
[축산알바 급여]
- 일 급여 107,000원이고 2일 알바를 해서 214,000원의 수익이 발생 되었습니다.
- 그러나 풀타임 근무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상하차나 물류만큼 힘든 업무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입식업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래 서 있는게 불편하시거나 몸의 무리가 많이 되시는 분들은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결제문자 사기 ,FEAT 패드리퍼 (2) | 2022.11.02 |
---|---|
수원대학교, 진로커리어 공모전 수상 (0) | 2022.10.31 |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서울시민간 축제 (2) | 2022.10.28 |
나한테 필요도 없는 기프티콘, 당근마켓에 팔아보자 (0) | 2022.10.27 |
브라지리언 왁싱 후기 및 주의사항 (2) | 2022.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