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생 배달원 폭언, 대한민국의 직업 귀천의식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학원 선생 배달원 폭언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요약]

1. 배송지 오입력으로 배달 라이더 분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발생

배송지 오입력으로 배달 라이더분의 시간적 비용, 경제적 비용 손실도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잘못인데 배송이 늦게 왔다고 해서 이를 바탕으로 고려를 해 보자면 일단 주문자의 오기입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생각을 함 

2. 추가요금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학원강사가 항의함 

추가요금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발생에 대한 적법성에 대한 여부는 따져봐야 하는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는 오기입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업체 측에서는 충분히 추가요금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과실인정 못한 학원강사 급발진하여 막말 시전함

일단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의 해결과는 거리가 먼 행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자기방어기제가 작동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실수를 넘어가자는 식으로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4. 선한 인품을 가진 사장님이 선하게 팩트로 반박함

사장님이 관련해서 팩트로 얘기를 해주시는데 이를 수용할 의지가 없어 보임. 서로 간의 적절한 의견교류와 경청의 태도를 통해서 잘잘못을 따져 잡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5. 인정 못한 학원강사는 이성적으로 얘기하는 척을 보임

아무래도 서로간의 흥분을 하다 보면 좋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야기를 강하게 얘기하여 이를 통해서 갈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서로간의 흥분하고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일수록 서로 말을 천천히하고 말의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알고 보니 학원 강사 아니었다는 것 또한 팩트

사실 알고 보니 학원 강사가 아니었다는 것 또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은 직업의 귀천의식이 내면 기저에 깔려 있어서 학원강사라고 본인을 포장하였고 배달 라이더를 본인에 한 참 밑인 직업군이라고 생각을 해서 라이더라는 직업군을 강력하게 비난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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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요약]

학원강사를 그냥 학원 셔틀 도우미라고 칭하겠음. 일단 

1. 여자가 생각하는 라이더는 폭주를 뛰고 문신, 양아치들이라고 생각함.

물론 그런 라이더들도 있다고 생각을 함. 하지만 그러한 라이더들이 있다고 해서 이를 일반화하는 건 위험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함.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다른 목적으로 라이더를 뛰시는 분들도 고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2. 그러나 스펙 좋고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라이더 하시는 분들도 많음. 심지어 인성도 좋고, 배운 사람들도 많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라이더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가정 생계에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음. 경제적으로 좋지 않으니까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분들도 있고 부업으로 소소하게 돈을 벌어가고 싶으신 분들 등등 이유가 다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배달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를 잘 구별하여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3.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학원 셔틀 도우미

라이더들 중에 돈 잘 버시는 분들은 진짜 잘 범. 타인의 직업 비하 발언과 부모드립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함. 라이더 중에서는 돈을 잘 버시는 분들이 있음. 물론 그러한 사람들 또한 소수긴 하겠지만 라이더라는 직업 자체를 비하하는 것의 대해서는 잘못된 게 맞다고 생각을 함. 당장이라도 배달 라이더가 배달을 해주지 않으면 일상의 편의성을 소실됨. 대표적으로 우리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포장을 하거나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식사를 먹어야 할 수 있음. 

 

만약에 본인이 추운날씨나 더운날씨의 배달을 하라고 하면 과연 배달라이더를 비난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배달 라이더를 할까 의문임. 

 

4. 학원 셔틀 도우미 말투가 매우 공격적이고 비난어조임. 

학원 셔틀 도우미는 말을 조금 더 겸손하고 착하게 했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을까 싶음. 그런데 직업에 대한 비난과 공격적이고 강성적인 비난은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