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의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다.
[예비 2번인데 합격?]
예비 2번인데 앞쪽에 있는 합격자, 예비1번이 근로 포기 의사를 밝히셔서 운이 좋게 예비 2번인 나에게로 기회가 다가왔다.
앞서 합격하신 분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을 포기하고 다른 쪽의 인턴이나 더 좋은 곳으로 가신 것 같아서 저에게 기회가 온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에 합격하기 전에 대한안전관리공사 정규직이었습니다.. 업종이 경비이고 직급은 주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일과 경험을 하기 위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체험형인턴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2023년 12월 9일 날 이야기를 추가하면서 솔직히 체험형인턴 합격 이후에 체험형인턴을 수료하기 전에 다른 곳으로 갈 줄 알고 다양한 기업의 면접을 봤는데 지원했던 기업에서 면접에서 불합격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면접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대비를 해야겠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 어떻게 생각해?]
뭐 나름 공기관 근무이고 하다보니까 좋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고객응대 업무도 있을텐데 강성고객이 있을까봐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잠깐 인바운드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강성고객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느껴졌고 지금도 서비스센터나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는 감성노동자분들을 응원하며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점, 나쁜점은 뭐가 있어?]
좋은 점
- 공기업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
- 다양한 업무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 새로운 기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
- 좀 더 미래지향적이라는 점
- 수료증과 경력확인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걱정되거나 나쁜점
- 6개월 기간직 인턴이라는 점 (비정규직)
- 정확한 업무 내용이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점
-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기로 한다는 점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
- 계약직 기간 완료 후 새로운 일을 구해야 한다는 점
- 급여가 기존의 경비업종보다 조금 낮다는 점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취업준비생분들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도 어떻게 보면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간 입장에서 같이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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