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사건 사고]
1. 훈련병 사망 사건
여 중대장이 규정에 없는 내용으로 훈련병들이 떠들었다는 이유로 (물론 떠든 부분이라고 보기도 개인적으로 힘든 것 같음) 해당 훈련병 등을 모아서 가혹한 얼차려를 주어서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
해당 사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고 현재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건임. 해당 사건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래 내용과 같음.
- 규정에도 없는 얼차려 규정으로 훈련병이 사망함. 일반적으로 입소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체력이 없는 훈련병들 대상으로 (체력이 있어도 일반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가혹한 수준의 고문치사 이상의 수준임) 얼차려를 시행해서 한 훈련병이 쓰러져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하여씀.
- 해당 사건의 중심인물인 여 중대장은 정서적 안정의 목적으로 휴가를 받았고 심리적 상담도 지원받아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높아졌음.
- 구속의 대한 염려나 감형이 목적인지는 모르겠는데 해당 사건이 터지고 나서 중대장은 훈련병들의 수료식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사과를 하지 않았던 중대장이 중대장이 구속 영장이 발부되고 해당 유가족 부모에게 사과를 하려는 태도 때문에 분노가 높아짐.
-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서로 상대의 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를 보임.
- 과거 중대장한테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들의 추가적인 증언에 따르면 중대장의 가혹한 얼차려 행위가 많이 있었던 것 같음. 물론 훈련병들의 증언 또한 실제로 그러한가 진위 검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2. 51사단 일병 사망 사건
51사단 일병 사망사건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음.
- 6월 23일 오전 5시경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됨. 근무 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임.
- 민간경찰과 군 당국이 경위를 조사한다고 밝혔음.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라고 생각이 들고 어떠한 자살 동기가 있어서 자살을 한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51사단 일병사망 사건에 대해 궁금한 점]
51시간 일병 사건에 대해서 일단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숨진 일병은 자대에 배치 받은 지 한달도 되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자대 배치에 적응하는 기간이 한 달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훈련병들의 해당 부대 내 적응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자대에 배치 받은 지 한달도 되지 않았다면 아마 부대내의 많은 선임에 대해서도 잘 모를 가능성이 높음.
우리가 흔히 본인이 따돌림을 당하거나 힘들게 하는 선임이 있다고 한다면 정말 힘들 것임. 특히 이러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자행이 된다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의 햇병아리 신병한테 가혹한 괴롭힘이나 구타나 욕설, 따돌림이 있었을지 의문임. 물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하지만 한 달이라는 기간도 되지 않은 데 신병을 가혹하게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등의 (신병은 적응기간이었고 언제 봤다고...) 악폐습이 있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음. 물론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정도의 괴롭힘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음.
2. 해당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2인 1조의 근무형태였음.
보통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들은 멘토링 제도나 신병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전우조 운영이나 선임들과 같이 다니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는 부대마다 군별로 운영하는 방법이나 형식은 다를 수 있지만 말이다.
특히 근무에 있어서 보통 2인 1조 형태로 근무를 같이 나가게 된다. 초소 등의 경비 근무를 하면 말이다. 그런데 51사단의 일병이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것은 선임의 적절한 초동대처가 이루어져 있지 않았거나 아니면 선임은 해당 일병이 본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볼 수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가. 선임은 총을 내려두고 졸았을 가능성
근무를 서지 않고 일병한테만 근무를 서게 하고 선임은 총이나 방탄모를 내려 놓고 잠을 자고 있어서 경계근무 중 숨진 일병이 스스로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보지 못했을 가능성임.
물론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음. 개인적으로 선임이든 후임이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행위를 목격한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그러한 생명의 위협을 주는 행위를 중도에 멈추게 하기 위해서 몸싸움이나 그러한 행위를 제지하는 행위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3. 51사단 일병의 사인이 무엇인가요?
총기난사 사건이라고 한다면 주변의 선임들에게 총을 난사한 정황들이 발견될 수 있음. 해당 사건 현장 감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51사단 일병이 어떠한 물품이나 도구를 사용해서 숨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충분히 본인의 생명을 끊을 만한 어떠한 도구나 물품은 사망한 일병은 가지고 있었고 스스로의 생명을 끊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숨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인 1조의 근무 형태 상 일병과 같이 경계근무를 나간 선임이 일병을 해하였다고 한다면 이에 대한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일병은 본인의 생명을 스스로 끊으려고 했을 당시에 같이 근무를 나간 선임의 관리감독 또는 선임의 시야에서 벗어난 상태였고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본인의 생명을 끊을만한 가능성이 있는 흉기나 물품이 있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일병의 사인 요인은 아직 모르겠다는 거임. (글을 쓰는 시점에 51사단 일병의 사망사고에 대한 내용만 보도되어서 바탕으로 글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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