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통증]
보통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중에서 '겨드랑이' 는 아픈 경험이 많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고통이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아픈 부위도 특정하기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가 두 곳 다 아픈것이 아니라 한 쪽 겨드랑이가 아프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통증이 발생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보여주기 민망한 부위라고 해서 검진을 미루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 림프절 이상이나 유방암과 같은 질환이라고 하면 병을 키우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면 한 번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겨드랑이가 아프다고 해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까 말이죠. 보통은 90% 이상은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통증이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겨드랑이 통증 그 이유]
겨드랑이에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호르몬 분비, 스트레스 등의 이유도 있고 심각한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 불안
- 저도 처음 알았는데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서도 아플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본인이 스트레스나 불안이 느껴지는 상황이 많이 있었거나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으면 이러한 부분도 고려를 해보셔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근막 긴장
근막이 긴장되서 그럴 수 있는데 과격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령 턱걸이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턱걸이가 수축, 이완을 하는 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 외에도 가슴이나 겨드랑이 부근으로 힘을 쓰는 웨이트 운동을 실행해서 겨드랑이가 아픈지도 한 번 생각해봐야 됩니다. 물론 운동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의 식습관이나 행동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 또한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3. 림프절 이상
겨드랑이에 각종 신경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림프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고통이나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림프종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유방암
유방암의 증상으로 겨드랑이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겨드랑이 통증 외에도 외관상으로도 증상이 발현한다고 합니다.
- 유두 분비물
- 유두의 크기 변화
- 유두 함몰
- 근처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열감과 통증을 수반함.
- 유두에 습진발생
그런데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유방암이 조금 진행이 되면 유방에 뭔가 혹 같은 게 만져진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다행히 그런 특징점은 없었습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하면 유방암은 여자만 걸리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유방암은 남자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통증에 대한 후일담]
겨드랑이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방문을 하시는 것도 괜찮을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의 경과를 지켜보고 내원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4~5일 정도 통증이 있었는데 4일째 밤부터 5일이 되는 날까지는 겨드랑이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현재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겨드랑이 통증은 없습니다.
겨드랑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전문의가 병원에 내원을 하라고 당부하였지만 사실 지금 겨드랑이 통증도 사라지고 했으니까 내원동기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오른쪽 겨드랑이가 불규칙한 간격으로 20~30초 정도 아팠던 거 같아요. 뭔가 콕콕 쑤시는 느낌이었던 거 같은데 뭔가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웠던 거 같아요. 외부에는 낭종이나 혹같은 건 없었거든요. 그리고 아픈 부위가 표면이 아니라 내부였던 거 같은데 그 부위도 특정하기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내원을 해서 검진을 받을 때도 그렇게 아픈 것도 없었고 목을 돌리거나 회전을 하거나, 팔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회전을 하는 동작에서도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어서 향후에 겨드랑이 통증이 지속된다면 한 번 다시 내원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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