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어떠한 컨텐츠를 올릴까 컨텐츠를 고민하던 나... 갑자기 뜬금없이 '010' 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혹시 '조언약' 님 맞으시나요.?"
"네 맞습니다."
"전화 드린 곳은 '대검찰청 ㅇㅇㅇ 입니다."
"혹시 잠깐 통화 가능하실까요.?"
"아니요, 지금 힘들어요."
뚝... 뚝.. 뚝.
이때 나는 컨텐츠를 확보했다는 생각이 앞섰다.
[대검찰청? 전화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
- 여러분, 절대로 대검찰청에서는 개인에게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대검찰청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갔다.? 그러면 무조건 끊어버려요. 뭐 출석을 해야 된다,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된다 하면 그냥 공문이나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되고 끊어버리면 됩니다. 최근(?) 뭐 최근은 아니지만 이렇게 대검찰청을 사칭해서 사기를 치는 족속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335
[법률상식] 현금수거책도 보이스피싱 처벌 대상...단순가담자도 처벌 - 법률저널
최근 40대 의사가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달 새 41억 원의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피해 기준 역대 최대 피해액이다. 보이스피싱 범죄 전
www.lec.co.kr
과거에도 본인도 모르게 꿀알바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현금이 든 가방이나 봉투를 건네주는 알바를 했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럴 경우 현금수거나 현금전달과 관련된 중간전달자가 될 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금융사기와 연계될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사기 뿐만이 아니라 금융사기도 요즘에는 교묘하게 '가스라이팅' 형식으로 진행이 되서 적절한 교육과 예방 및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현혹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사기 범죄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https://jri-incident24.tistory.com/1434
‘대검찰청 차장검사’ 사칭해 여성 12명 농락한 백수
2016년 12월 부산에 김아무개씨(남‧28)가 등장했다. 그는 4년 전 우연히 알게 된 A씨(여‧24)에게 연락해서 만났다. 양복을 차려입은 김씨는 “오랜 준비 끝에 검사가 됐다”며 ‘대검찰청 특검7부
jri-incident24.tistory.com
항상 말하지만 남들에게 피눈물 흘리게 한 금융사기범들은 응당 이번 현생이나 죽어서까지 고통 받았으면 좋겠다
가. 대검찰청 얘기가 나오면 끊어버린다.
나. 금융피해와 관련된 지인이 있으면 일단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파악하기
다. 금융예방교육 수강하기
- 유튜브에서더 금융예방교육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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