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 고찰

대한안전관리공사 경비 근무 완료

by 극승 2023. 8.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대한안전관리공사 경비근무 완료' 후기 입니다.

[경비 근무?]

네 맞습니다. 경비근무입니다. 제가 이직을 하기 전까지는 경비로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업무 장소는 삼성디지털시티 NH농협지점입니다. 

경비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내방고객 응대
  • 은행과 관련된 보조적인 업무 수행 (등기, 우편 수령)
  • 은행안전 업무 수행

보통은 은행안전과 내방고객응대를 위해서 경비업무를 수행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흔히 말해서 '강성고객' 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업무 경험을 하면서 그러한 고객들은 거의 없다고(?) 아예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재무나 대출상담과 관련해서 은행원분들 같은 경우에는 상담을 하면서 고객의 고성이 들려온 적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은행업무와 관련된 은행의 등기나 우편물 수령과 관련된 내용은 필요 시에 진행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소수로 구성된 지점이다 보니까  몇 명의 휴가자나 결원이 발생하면 업무가 몰릴 수 있는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디지털시티 같은 경우에는 삼성 임직원들이나 관련 업체만 들어올 수 있어서  인원이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은행 같은 경우에는 업무가 많아 보였는데  삼성디지털시티 농협지점은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무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직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네 맞습니다. 처음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다른 데 가서 이렇게 편한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없이 워라벨 챙기면서 근무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경비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게 아니지만 미래발전성 등 미래를 감안했을 때 크게 이점이 보이지 않은 것 같아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종은 근무환경이 투박하고 힘들고 사람 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는 있어도 한 번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 인턴으로 선발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NH농협 삼성디지털시티지점에 근무를 했을 때 사람들은 정말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근무 일화]

근무 중의 커다란 화환을 가져올 일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크기도 크고 무게도 상당히 나가는 물품이었습니다. 그 때  NH농협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이 새롭게 개점을 했었는데  개점식을 해서 이러한 소식 때문에 농협 관계자들로부터 수 많은 화환을 가져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의 뉴스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981

 

NH농협은행, 삼성디지털시티지점 오픈 - 스트레이트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권준학 은행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B2B영업팀 오치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

www.straightnews.co.kr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일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금융범죄와 관련된 사례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의 금융범죄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높아지고 있잖아요 저도 대검찰청이나 경찰청으로부터 출두조사를 하고 서면조사를 하라고 문자가 오긴 하지만, 이런 거는 보이스피싱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문자를 받으면 '심장이 철렁한다니깐요.

 

하여간 보이스피싱으로 인해서 돈을 송금하시거나 관련 문자를 받으셔서 궁금해서 의구심을 제기하는 고객들이 방문하신 적도 있었어요. 제가 경험한 일이라 제가 은행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담이 끝나고 나서 관련한 필요정보나 내용을  고객님에게 전달드린 적이 있어고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