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자격증 취득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 되어 있는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음을 밝힙니다.
[자격증 특징]
민간자격증입니다.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취업의 공신력이나 효용성은 크게 없고 자기계발을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취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취업을 목적으로 리더십, 고객관리, 스피치 지도사를 취득하시려고 하신다면 저는 추천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민간자격증보다는 국가공인 민간, 국가전문,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십, 고객관리, 스피치지도사를 취득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자기개발과 본인의 직무와 잘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증 취득]
한국경영인재개발원에서 취득한 자격증입니다. 민간기관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리더십지도사 1급 자격증 사진의 모습입니다. 뭔가 직인이 찍혀 있어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보장해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지금 와서 생각을 해 보면 그냥 자격증이 주는 만족감이 컸떤 것 같아요. 가장 필요한 자격증일 수 있는 건 '기사' 자격증이나 취업 필수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어렸을 적 군대를 가기 전에 위의 자격증을 취득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군대를 가기 전에 무슨 욕구가 그리 샘솟았는지 노는 것 보다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나는 군대를 가기 전에 이런거라도 해놨어." 라는 일종의 자기보상심리가 발동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그렇게 치열하지 않았던 나의 모습의 회의감이 느껴서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덜어 내려고 저런 식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알바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감정들이 내포된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억에 남는 점]
1. 군대 가기 전 취득했던 자격증
군대를 가기 전에는 자격증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잘 몰랐다. 자격증이 왜 필요한지도 잘 몰랐고 그냥 아무 자격증이나 취득을 하면 나중에 취업을 할 때 '탄탄대로' 를 걸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돌아보자면 '세상은 냉혹하고' '취업시장은 얼어붙고 '사람들은 많고 경쟁은 심하고 먹고 살기는 힘들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런 목표 없이 취득했던 자격증들이 나에게 만족감을 줄 때도 있지만 보장 없는 미래에 대한 회피처로 작용했던 것 같기도 하다.
2. 기억의 휘발성
인간은 컴퓨터가 아니라서 배웠던 내용을 다 저장할 수 없다. 대부분의 배운 내용은 우리 뇌에서 소멸하고 일부의 기억만 흐릿하게 저장이 된다. 이것이 과거의 사건을 잊게 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인간의 동력이 되고 축복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이러한 뇌의 가소성, 휘발성으로 인해서 끊임없이 새롭게 배워야 되고 똑같은 내용을 익혀야 되는 딜레마에 빠져든다고 현재 시점에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군대를 가기 전에 배웠던 내용 중 필요없는 부분은 나의 머릿 속에서 지워지고 필요한 부분만 머리에 남았을 것이다. 수 많은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이렇게 잊어버리고 다시 배우는 게 힘들고 고단하고 가끔씩 '현타' 가 올지라도 그래도 항상 다시 공부를 할 때에는 학습속도나 능력이 높아진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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