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의 날 영상공모전 입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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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의 날 영상공모전이 뭐야?]

세계시민의 날 영상 공모전은 1분 동안 영상을 통해서 세계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유주제로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전하는 공모전입니다.

영상이 1분 내외인 다소 숏츠니 릴스 스타일의 영상 공모전이라서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수상인원도 다른 공모전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계측이 되었네요.

 

시상내역을 확인해 보시면 대상~ 장려상까지 수상인원이 35명이고 입선은 00명으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수상인원이 35명 +a 다 보니까 수상확률이 많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시민의 날 영상 공모전]

 

이렇게 수상을 했다고 연락이 오게 되었습니다. 입선이긴 하지만 저는 이러한 당선 결과가 참 감사한 것 같네요.

 

1. 투입 대비 아웃풋이 좋지 않을 가능성 높다.

본인이 어느 정도 역량과 스킬을 가졌고 배경지식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러한 소양이 배경에 깔려 있다 보니까 아웃풋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작품을 제출했다고 가정을 하여도 다른 지원자의 역량이 더 높거나 더 우수하면 당선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겠죠?

이러한 상대평가 관점이다 보니까 본인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공모전 작품물이 수상까지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고 이는 공모전을 부업으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2. 간단한 이벤트성 공모전을 공략해보자.

이벤트성 공모전은 일반적인 공모전보다는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일종의 댓글달기, 인스타그램 공유하기, 포스팅 작성하기, 작은 미션 달성하기, 팔로우하기 등등 아주 간단한 요구사항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적은 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상품이나 혜택이 좋은 이벤트성 공모전도 많이 있다. 이러한 이벤트성 공모전을 많이 응모하고 하나라도 걸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다.

3. 공모전은 일종의 로또복권이라고 생각하자

공모전은 일종의 로또 복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당장의 돈이 급하신 분들에게는 공모전을 추천드리지 않는다. 심사기간도 있고 발표기간도 있기 때문에 당장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르바이트나 투잡을 하기를 권해드린다. 로또는 흔히 당첨되지는 않은 것이니 말이다. 이 부분을 유념해두면 공모전에 당선되어야 겠다는 욕심이나 오만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어쩔 때 가끔 회사에서 나오는 인센티브나 성과급 정도로 생각해두자. 성과급이나 인센티브가 또 회사 성과나 실적이 나쁘면 안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의미이다.

4. 부업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업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역량이나 스펙강화를 위해서 공모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