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추가 촬영

 

 

이번에 KBS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9층의 시사국에서 말이죠. 그런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도 추가적인 촬영을 제한해주셨습니다. 저한테는 너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KBS 방송, 무슨 프로그램인가?]

일종의 비하인드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KBS에서 운영하는 별도의 유튜브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송에서 못한 내용들을 이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촬영을 하면서 겹치는 주제와 내용도 몇 개 있었지만 9층 시사국에서 진행이 되었던 정규방송의 틀을 조금 벗어나 프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KBS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강에서 진행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소가 변경되서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있는 한 루프탑 카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약간 이색적인 공간인 거 같습니다.

[출연자분들 사진]

출연자분들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김기화 기자님도 보이네요. 김기화 기자님 같은 경우에는 진행을 해주시는 사회자분을 담당해주셨는데 매끄럽고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잘 진행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다들 파릇파릇한 20대 같아요. 얘기를 하면서 다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어도 우선순위의 차이 때문에 서로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 타인의 의견을 들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게 유독 온라인 공간에서는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타인의 의견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타인에게 무조건적으로 관철시키려고 하는 행태인 거 같아요.

3층 루프탑에서 촬영이 진행이 되었고 의자 같은 경우에는 쿠션감이 있는 의자를 대여받았다고 사회자분이 말씀해주셨어요. 김기화 기자님이 피자도 시켜주셨습니다. 피자도 맛있게 먹고 프리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부담도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뭇거뭇한 수염도 올라온 모습이 보이네요. 촬영은 재미있게 진행을 했고 앞으로도 촬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 되면 그 부분 또한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