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적 , 액취증에 관해서 알아봐요.

 

[액취증]

여름철에 액취증이 발생할 수 있다 날도 덥고 아무래도 겨드랑이 주변에 땀이 많이 차시는 분들은 더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땀샘 크기가 커지고 땀 분비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사춘기 이후부터 젊은 성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만들어 액취증의 특징적인 냄새인 '암내' 를 발생시킨다.

액취증의 원인은 유전력이 있다.

액취증은 유전력이 강한 질환이라고 한다. 부모 중의 한 사람만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50% 정도 유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액취증이 없으신 분들은 정말 복 받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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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

1. 통풍이 잘 되는 옷 입기

꽉 끼는 옷 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2. 파우더, 약제를 바르거나 약용비누 사용

액취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우더나 약제, 약용비누 사용이 도움이 된다.

3. 제모

왁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겨드랑이 왁싱 같은 경우에 털을 왁싱하므로 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4. 수술

수술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보다는 성인이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성인이 되고 나서 액취증 재 수술 시 피부 괴사 같은 합볍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방식은 두 가지인데 아포크린샘이 포함된 피하지방층을 잘라내 땀샘을 제거하는 '피하절제술' 과 지방흡입기를 통해 아포크린샘을 없애는 '지방흡인술' 이다. 하지만 수술로도 아포크린샘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고 한다. 수술 이후에 아포크린샘이 다시 활성화 되면 재발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