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경우에는 기독교의 이단, 사이비로 치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사이비 종교라고 하면 대구의 신천지는 익히 들어봤고 이에 대해서 사회적 파장력이 매우 크다는 것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왕국, 밀알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여호와의 증인' 이라고 내세우는 여호와의 증인은 이번에 근무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파수대' 라고 보이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전단지의 표지 부분입니다.
'곧 우리 앞에 펼쳐질 더 나은 세상' 이라는 내용으로 의미심장한 내용과 함께 장광한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나 선량한 사람들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그 종교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입니다.
본인들의 배를 불리고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신이 모든 것을 관장해서 당신들을 도울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말의 선량한 사람들을 속인다는 것은 정말로 인간이 해서는 안될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호와의 증인 전단지 내용을 더 알아보자.]
일단 파수대라고 적힌 내용부터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수대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여호와 하느님께 영예를 돌린다고 합니다. 또한 하느님의 하늘 왕국이 머지않아 모든 악을 없애고 이 땅을 낙원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그에 더해 이 잡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권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고 현재 하느님의 왕국의 왕으로 통치하고 계십니다. 이 잡지는 1879년부터 중단 없이 발행되어 왔으며 정치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 않습니다. 잡지의 내용은 전적으로 성경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무엇이 답이라고 확언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면서 올바른 선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종교면 그 종교가 비록 섬기는 대상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나 그 외 사이비 종교는 그러한 선한 영향력이라는 그럴싸한 명분을 가지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그 포장지를 열어보고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사실은 사람들을 금전적으로 현혹하는 내용들이 많이 보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근거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도 이 부분이 매우 의심스럽긴 합니다. 일종의 짜맞추기 식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말하는 이야기]
1. 세상이 멸망하는 게 아니다.
세상이 멸망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 살고 있는 악한 이들이 멸망한다고 합니다. 지구에 사는 악한 사람들과 그들이 이루어 놓은 세상 제도의 멸망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말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 중간 중간에 본인들의 교리나 신념을 삽입하는 경우가 있어 더 헷갈리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2. 여호와의 증인 구절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책으로 여호와의 증인과 무료로 성경을 공부해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구절로 잡지가 마무리되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여호와의 증인을 무료로 공부하면 천국의 갈 수 있는건가?
무조건 성경이라는 교리를 배우고 익혀야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이를 바탕으로 천국의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교리도 물론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교리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거나 당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교리를 강조하는 것 보다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이미 천국을 내가 만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행복한 삶은 그래서 교리가 아니라 지금 현재 이 순간에 본인이 가진 선한 마음을 주변의 잘 발산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여러분들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의 눈을 넓혀주고 사람들이 생각해야 될 진리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고찰하게 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종교는 존재 자체로서 우리에게 힘과 계속 앞으로 걸어나가는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치와 결합하고 본인의 교리확장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종교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종교는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지도하는 목회자들 또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의식, 봉사의식, 배려의식, 선민의식 등 고귀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이들이 바로 목회자라고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다른 직업도 물론 직업적으로 가져야 하는 소명의식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닫혀 있던 마음의 눈을 열게 해주어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있어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목회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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