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토피 역사]
겨울에 아토피가 심해진 것 같다. 과거에도 아토피가 있었던 전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았다가 또 요즘에는 이마쪽이랑 볼 쪽이 가려운 느낌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관자놀이 부분과 이마 부분, 볼쪽 부분이 간혈적으로 가려운 느낌이 든다. 기존의 처방받아 놓은 국소적인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연고를 바르기는 하는데 사실 이게 발라도 되는건지도 기억이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다.
어떻게 보면 연고의 오남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한 번은 다시 피부과에 가서 약을 제조받아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토피란게 사실 알아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가려움증 때문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밤에 특히 가려우면 밤에 가려워서 잠도 잘 안오기도 한다. 정말 숙면의 질을 확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토피는 될 수 있으면 얼른 치료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토피 외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
아토피 이거나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원인을 정리하면 내 생각에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1. 스트레스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처음 닥치는 환경이나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주변에서도 말해주고 사실 스트레스를 말해주면 속이 안 좋고 설사를 하는 체질인 것 같다. 나의 아버지도 긴장을 하시면 설사를 하시거나 그런 것 같다.
이런 것이 유전적인 내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말한 것처럼 피부의 국소적인 가려움증을 유발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
2. 커피와 과자, 인스턴트 식품 섭취
요즘에 커피와 과자를 많이 먹어서 가려움증이 유발이 된다고 생각한다. 주말에 근무를 할 때도 커피와 과자를 최근에 달고 살았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을 많이 섭취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절제하려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에 저처럼 아토피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이 섭취하고 있는 식습관도 한 번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3. 건조함
나는 피부진단을 받았을 때 지성피부에 가까운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지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속건조가 심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습을 잘해주었다고 생각해도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꺼플이나 각질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보습을 확실히 해주어야 하는 데 이것 또한 나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 같다.
탱글탱글한 피부가 중요한데 나는 아무래도 탱글탱글한 피부와는 거리가 있고 쭈글쭈글한 피부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잘 때만이라도 가습기를 틀어서 어느 정도 실내 습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결국에는 이러한 노력이 아포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다.
[아토피, 피부 가려움증을 겪으면 무슨 느낌인가요?]
1. 집중력 저하
현재 글을 쓰는 가운데에서도 이마와 볼쪽의 피부가 가려워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글을 쓰거나 집중을 할 때에도 가려움증 때문에 잘 집중을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을 할 때 효율성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짜증, 불쾌감 증가
저는 개인적으로 얼굴 부위가 가려우니까 짜증과 불쾌감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분도 좋지 않은데 얼굴에 가려움증까지 생기면 불쾌감이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 얼굴이나 이마를 박박 긁고 싶은데 또 그렇게 하다가 이마에 작은 상처가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최소한 긁지 않고 가려운 부분을 마사지하듯 잡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럴 경우에는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보습 철저히하기
정말 보습이 중요합니다. 보습을 철저히 하지 않고 피부상태가 건조하면 더 가렵거나 아토피가 일어난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글을 쓰는 지금 이러한 생각들을 잘 인지해두고 병원이라도 한 번 방문해서 먹는 약이랑 연고를 통해서 치료를 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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