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혹시 온라인 부업 중의 하나인 청중평가단 부업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청중평가단?]
청중들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을 통해서 해당하는 주제를 평가하거나 심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해당하는 주제의 카테고리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참여하고 있는 좌담회도 청중평가단과 유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좌담회도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차량,보험,사회, 정치) 해당 분야의 관심이 있거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초빙하여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받는 활동이니까 어떻게 보면 청중평가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온라인 청중평가단은 보통 상시적으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소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금방 마감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필요한 관객이나 청중의 수를 이렇게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구인하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참여한 온라인 청중평가단이 뭔데?]
추석에 진행을 했던 알바입니다. 추석 때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하여 평가를 하는 참여단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급작스럽게 게재된 공고라서 일단 지원해보자는 생각으로 카톡친구를 하고 진행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dokchi/12402186
(9.30) 온라인 노래자랑 - 청중평가단 모집 (2만원) - 마감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제가 참여했던 단기 아르바이트는 독취사 커뮤니티에서 나왔던 온라인 부업입니다.
20:00~22:00까지 2시간이 진행이 되는 아르바이트며 총 2만원을 제공해줍니다.
시급이 1시간에 10,000원인셈이죠.
[활동은 어땠어?]
1. 정말 편하다.
편하게 노래를 듣고 평가를 하는 활동이었기 때문에 노래만 잘 듣고 평가만 해주면 됩니다.
평가도 복잡한 게 아니라 일종의 감정표현만 해주는 것이라서 자기가 노래를 듣고 좋았다고
생각을 하면 감정표현을 해주고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면 아무런 반응을 안 보여줘도 됩니다.
의무적으로 반응을 해줄 필요도 없고 그냥 노래만 들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더 편한 건 노래를 들으면서 다른 활동을 해도 된다는 점이다. ㅋㅋ
저는 실제로 중간광고를 진행하거나 노래를 들려주는 타이밍이 아니면 다른 활동을 하였습니다.
재택으로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 무조건 모바일로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설치 가능한 '클럽하우스' 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무조건 해당 어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노래도 듣고 2만원도 수령할 수 있으니
이런 알바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급여지급]
이렇게 활동을 하고 나서 당일 카카오페이로 2만원을 보내주셨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전에 불안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불안했던 점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의심스러웠던점]
1. 온라인 사기부업 성행
요즘에는 온라인 부업도 공고를 낼 때 이게 사기공고인지 그렇지 않은 공고인지 확실히 확인할 길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온라인 부업을 하려고 했을 때 나도 사기를 당한적이 몇 번 있어서 처음에 카톡 친구를 등록하고 나서
하겠다는 확답을 드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설치하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을 들어보지 못했고 설치 이후에 가입을 하는 과정 속에서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찾아보니 클럽하우스는 다운로드 건수도 많고 다양한 곳에서 리뷰가 된 어플이라는 내용 때문에
어느 정도 안심이 되어서 설치를 하고 진행을 하게 되었다.
진짜 직장인 부업을 목적으로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사기부업 성행으로 인해서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2. 알바공고를 보고 나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런 아르바이트가 흔한 알바는 아니다. 그렇다 보니 의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근로계약서를 전자적인 형태로 작성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간의 신뢰와 위에 보이는 공고상의 합의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청중평가단 활동이 끝나고 급여를 수령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도 있긴 하였다.
결과론적으로는 사기도 아니었고 정식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었다.
워낙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믿지 못하고 기괴한 공고들이 많이 올라오다 보니까 이러한 의심병은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의심병이 나의 이성을 조금 더 날카롭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고 살아가면서 의심병을 가지는 게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도 생각이 든다.
부업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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